시리즈, 성수서 애니메이션 'GTO' 협업 팝업 오픈

교실·매점·캐비닛 스티커 사진기 등 GTO 세계관 연출

시리즈 X GTO 팝업 전경(코오롱FnC 제공)

(서울=뉴스1) 박혜연 기자 = 코오롱인더스트리(120110) FnC부문(코오롱FnC)이 전개하는 남성복 브랜드 시리즈가 애니메이션 'GTO'와 협업한 팝업스토어를 다음 달 10일까지 성동구 연무장길 'RSG 성수'에서 연다고 30일 밝혔다.

GTO는 1990년대부터 전 세계적으로 사랑받아온 일본 만화로, 폭주족 출신의 주인공 오니즈카 에이키치가 교사로 부임해 학교에서 벌어지는 사건들을 해결해 나가는 과정을 그린 작품이다.

팝업 장소인 RSG 성수는 라이더들의 성지로 불리는 복합문화공간으로 만화 속 오니즈카가 사랑한 바이크 문화를 효과적으로 전달하기 위해 선정했다.

이번 팝업에서 시리즈는 '불완전하고 뜨거운 소년기'를 콘셉트로 공간 전체를 구성했다. 칠판이 있는 교실과 추억의 매점, 캐비닛 스티커 사진기 등 학교를 모티브로 공간을 구성해 방문객들에게 마치 GTO 세계관 속에 들어온 듯한 경험을 제공한다.

팝업 현장에서 세 가지 미션을 완료하면 럭키 드로우 이벤트에 참여할 수 있다. 미션은 △펀치 게임 △스티커 사진 촬영 △현장 방문 인증 SNS 업로드로 구성됐다. 펀치왕 이벤트, 베스트드레서 이벤트 등도 마련했다.

앞서 시리즈는 23일 GTO 협업 컬렉션을 출시하며 바이크 서브컬처 팬들을 겨냥해 바이커펜, 키링, 러그 등 라이프스타일 굿즈를 선보였다.

시리즈 관계자는 "이번 협업은 90년대의 뜨거웠던 미숙한 소년기를 추억할 수 있도록 노스탤지어 감성을 시리즈의 시선으로 해석한 시도"라며 "GTO를 보고 자란 세대에게는 향수를, 이를 처음 접하는 젊은 세대에게는 신선한 서브컬처 무드를 전함으로써 많은 방문객들에게 깊은 인상을 남기길 기대한다"고 전했다.

hypark@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