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니클로, 국내 최대 플래그십 스토어 '명동점' 오픈…5년 만에 재진입
유니클로 임직원·환경재단·시민·가수 바다 등 총 40여 명 플로깅
- 최소망 기자
(서울=뉴스1) 최소망 기자 = 유니클로가 국내 최대 규모 글로벌 플래그십 스토어 '유니클로 명동점' 오픈을 앞두고 환경재단과 명동 일대에서 플로깅 활동을 진행했다고 30일 밝혔다.
유니클로 명동점은 오는 5월 22일 서울 명동에 문을 연다. 매장은 지상 1층부터 3층까지 3254.8㎡ 규모로 조성되며, 여성·남성·키즈·베이비 등 주요 라인업을 선보일 예정이다.
유니클로는 매장 오픈에 앞서 환경재단과 사회공헌 캠페인 '그린로드 - 기부가 있는 플로깅'을 전개한다. 캠페인은 임직원과 시민 봉사자가 참여하는 환경 정화 활동을 중심으로, 올해 하반기까지 서울 중구 지역을 위한 기부 활동과 함께 운영된다.
지난 29일 열린 첫 활동에는 유니클로 명동점 직원, 환경재단 관계자, 시민 자원봉사자 등 40여 명이 참여했다. 이들은 명동 상가와 관광객 밀집 지역을 돌며 생활쓰레기, 빗물받이 담배꽁초, 건물 틈새 쓰레기 등을 수거했다.
이날 활동에는 방송인 줄리안과 가수 바다, 바다 팬클럽 회원들도 함께했다. 유니클로는 서울 중구자원봉사센터 환경봉사단에 에어리즘 의류도 기부했다.
임정은 유니클로 명동점 총괄 점장은 "이번 플로깅 활동과 기부는 유니클로 명동점이 지역사회의 일원으로서 책임을 다하겠다는 의지를 담고 있다"며 "단순한 쇼핑 공간을 넘어 지역사회와 연결되는 매장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유니클로는 과거 명동의 대표 매장이었던 명동중앙점을 운영했으나 일본 제품 불매운동과 코로나19에 따른 상권 침체 여파로 2021년 1월 영업을 종료했다. 이번 출점은 명동중앙점 철수 이후 약 5년 만의 명동 재진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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