써브웨이, 샌드위치 가격 2.8% 인상…11개월 만에 또 올린다

15㎝ 단품 기준 평균 210원↑…다음달 7일부터 적용

서울 시내에 위치한 써브웨이 매장 앞을 한 시민이 지나고 있다. 2024.6.24 ⓒ 뉴스1 임세영 기자

(서울=뉴스1) 배지윤 기자 = 써브웨이가 다음 달 7일부터 샌드위치 가격을 약 2.8% 인상한다. 지난해 4월 가격을 올린 이후 약 11개월 만이다.

30일 써브웨이 따르면 가격 인상은 샌드위치 단품과 사이드, 음료 등에 적용되며 소비자들에게 가장 많이 판매되는 15㎝ 샌드위치 단품 기준 평균 210원, 약 2.8% 상향 조정된다.

이 밖에 단품 음료 및 세트 메뉴는 100원에서 200원 사이에서 조정된다.

대표 메뉴 15㎝ 기준 에그 마요가 5900원에서 6200원으로, 이탈리안 BMT는 7200원에서 7500원으로 오른다. 잠봉 가격은 동결된다. 사이드 메뉴인 쿠키는 1500원에서 1600원으로 100원 인상된다.

이번 가격 인상 배경에는 원재료비 상승과 가맹점 운영 부담 등이 영향을 미친 것으로 풀이된다. 실제 최근 식재료 가격·인건비·물류비 등이 크게 오른 데다 중동 등 지정학적 리스크로 인한 에너지·원자재 가격 불안까지 겹치며 외식업계 전반에 가격 인상이 불가피해진 상황이다.

jiyounbae@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