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호, 배두나 손글씨 담은 '하트 포 아이' 선보인다
23번째 캠페인 전개…지난해까지 시각 장애 아동 432명 치료 지원
- 최소망 기자
(서울=뉴스1) 최소망 기자 = 삼성물산(028260) 패션부문의 여성복 브랜드 구호(KUHO)가 배우 배두나와 함께 시각 장애 아동을 후원하는 '하트 포 아이'(HEART FOR EYE) 캠페인을 진행한다고 28일 밝혔다.
올해로 23번째를 맞은 하트 포 아이는 구호가 2006년부터 이어온 사회공헌 캠페인이다. 아티스트·셀럽 등과 협업해 하트를 모티브로 한 상품을 선보이고, 판매 수익금을 삼성서울병원에 전달해 시각 장애 어린이의 개안 수술비와 치료비를 지원해 왔다. 지난해까지 지원받은 아동은 432명이다.
이번 캠페인에는 배두나와 그의 조카인 이안 군·지아 양·리아 양이 참여했다. 배두나의 손글씨와 세 조카가 그린 그림을 상품 디자인에 적용해 가족과 사랑의 의미를 담았다.
협업 상품은 성인용·키즈용 반소매 티셔츠와 캔버스 가방으로 구성됐다. 이와 함께 구호가 자체 개발한 하트 디자인의 반소매 티셔츠, 피케 티셔츠, 크롭 셔츠 등도 선보인다.
해당 상품은 전국 구호 매장과 삼성물산 패션부문의 온라인 쇼핑 플랫폼 에스에스에프샵(SSF샵)에서 판매된다.
하트 포 아이처럼 패션 브랜드가 상품 판매와 기부를 연계하는 캠페인은 소비자가 구매 과정에서 사회공헌에 참여할 수 있도록 하는 대표적인 코즈 마케팅 사례로 자리 잡고 있다.
양혜정 삼성물산 패션부문 구호 팀장은 "올해 하트 포 아이는 배우 배두나와 그의 세 조카가 함께해 아이들의 순수하고 다정한 마음을 전하고자 했다"며 "앞으로도 따뜻한 나눔을 이어갈 것"이라고 말했다.
somangchoi@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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