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마트24, SK텔레콤 알뜰폰 간편유심 단독 판매한다
통신비 절감 위한 알뜰폰 수요 ↑…온라인서 즉시 셀프개통
- 박혜연 기자
(서울=뉴스1) 박혜연 기자 = 이마트24가 SK텔레콤 알뜰폰 간편유심을 편의점 업계 단독으로 27일부터 판매한다고 이날 밝혔다.
이마트24 전국 오프라인 매장에서 선보이는 SK텔레콤의 알뜰폰 간편유심은 SK텔레콤 망은 그대로 이용하면서도 일반 요금제 대비 최대 2배 이상 저렴한 알뜰폰 요금제로 손쉽게 이동할 수 있는 상품이다.
SK세븐모바일, KB리브모바일 등 약 16개 알뜰폰 통신사 사업자의 요금제를 선택할 수 있다.
KT나 LG유플러스에 비해 공용유심 시장에 소극적이었던 SKT는 최근 공용유심 브랜드를 간편유심으로 정하고 출시에 나섰다. 과거에는 각 알뜰폰 사업자별로 전용 유심을 사용해야 했지만 하나의 유심으로 같은 통신사 망을 사용할 수 있도록 한 것이 공용유심이다.
온라인을 통해 유심을 구입할 경우 배송 시간이 하루 이상 걸리는 반면, 이마트24에서 구입하면 즉시 온라인으로 알뜰폰 사업자 및 요금제를 선택, 셀프 개통을 할 수 있어 이용 편의성을 높였다.
이마트24는 이번에 도입된 SK텔레콤의 알뜰폰 간편유심과 더불어 'KT 바로유심', 'LG유플러스 원칩' 등 약 11종 유심 상품을 운영 중이다. 이마트24의 알뜰폰 유심 판매 매출은 2024년 37.6%, 2025년 26.8% 상승하며 매년 두 자릿수의 높은 성장률을 이어가고 있다.
조현철 이마트24 서비스플랫폼팀 MD는 "SK텔레콤의 알뜰폰 간편유심까지 단독 출시하며 관련 상품 경쟁력을 한층 끌어올렸다"며 "차별화된 유심 라인업을 토대로 알뜰폰 유심 판매 확대를 도모하면서 다양한 서비스 상품을 지속 강화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hypark@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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