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르나스 호텔 제주, 호스피탈리티 전문가 이동환 총지배인 신규 선임

"글로벌·미식 강화"…해외 고객 확대 맞춰 서비스 경쟁력 고도화

파르나스 호텔 제주는 27일 글로벌 호스피탈리티 전문가 이동환 총지배인을 신규 선임했다고 밝혔다.(파르나스제공)

(서울=뉴스1) 최소망 기자 = 파르나스호텔앤리조트가 럭셔리 리조트 호텔 파르나스 호텔 제주 신임 총지배인으로 이동환 총지배인을 선임했다고 27일 밝혔다.

이 총지배인은 영국, 스위스, 미국 등 호스피탈리티 선진 시장에서 경력을 쌓은 호텔 전문가다. 스위스 호텔경영학교 에이치아이엠 비즈니스 스쿨과 미국 노스우드 대학교에서 호텔경영 및 경영학을 전공했다.

이후 그랜드 브라이튼 호텔, 그랜드 호텔 켐핀스키 제네바, 로열 플라자 몽트뢰 등 유럽 럭셔리 호텔에서 실무 경험을 쌓았다. 국내에서는 파크 하얏트 서울과 콘래드 서울 등 주요 럭셔리 호텔에서 핵심 역할을 맡았다.

2016년부터 2025년까지는 그랜드 인터컨티넨탈 서울 파르나스, 웨스틴 서울 파르나스, 파르나스 호텔 제주 등 파르나스호텔앤리조트 주요 프리미엄 호텔에서 식음부문장을 역임했다.

이 총지배인은 재임 기간 동안 그랜드 인터컨티넨탈 서울 파르나스의 일식 파인 다이닝 레스토랑 '히노츠키' 내 '스시 카네사카', 컨템포러리 다이닝 & 베이커리 '메르카토521' 등 주요 프로젝트를 이끌었다. 또 '파르나스 가든', '로비 라운지 & 바' 리뉴얼 등 공간 혁신 프로젝트와 웨스틴 서울 파르나스, 파르나스 호텔 제주의 레스토랑 기획도 총괄했다.

파르나스 호텔 제주의 외국인 고객 비중은 최대 26% 수준이다. 이 총지배인은 글로벌 서비스와 식음 경쟁력을 강화해 호텔을 '프리미엄 미식 데스티네이션'으로 키울 계획이다. 서울에서 검증된 미식 전략도 제주 시장에 맞게 재해석해 파르나스 호텔 제주를 '프리미엄 미식 데스티네이션'으로 키운다는 방침이다.

이 총지배인은 "제주를 찾는 해외 고객이 지속적으로 증가하는 흐름 속에서 글로벌 최고 수준의 정교한 서비스와 차별화된 다이닝 경쟁력을 더욱 강화하겠다"며 "제주를 대표하는 럭셔리 리조트 호텔 파르나스 호텔 제주를 국내를 넘어 글로벌 데스티네이션으로 성장시키겠다"고 말했다.

여인창 파르나스호텔앤리조트 대표이사는 "제주 관광 시장이 글로벌 중심으로 재편되는 흐름 속에서 이에 부합하는 서비스 경쟁력 확보가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이동환 총지배인은 운영 전문성과 글로벌 감각을 모두 갖춘 인물로, 파르나스 호텔 제주의 경쟁력을 한 단계 끌어올릴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파르나스 호텔 제주는 2022년 7월 제주 중문에 문을 연 럭셔리 리조트형 호텔로, 최근 제주 관광업계가 외국인 관광객 증가와 체류형 여행 수요 확대에 맞춰 프리미엄 서비스 경쟁력을 강화하는 흐름과 맞물려 있다.

somangchoi@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