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텔신라, 1분기 영업이익 204억 '흑자전환'…매출 8.4%↑
"TR 수익성 중심 내실 경영…호텔&레저 견조한 흐름"
전분기 대비 매출 0.8%↑·영업이익 흑자 전환
- 최소망 기자
(서울=뉴스1) 최소망 기자 = 호텔신라(008770)는 2026년 1분기 연결 기준 매출 1조535억 원, 영업이익 204억 원으로 잠정 집계됐다고 14일 공시했다.
매출은 전년 동기 9718억 원 대비 8.4% 증가했다. 영업이익은 전년 동기 25억 원 적자에서 흑자 전환했다.
직전 분기인 2025년 4분기와 비교하면 매출은 1조454억 원에서 0.8% 늘었다. 영업이익도 전분기 41억 원 적자에서 흑자로 돌아섰다.
호텔신라는 1분기 실적에 대해 어려운 경영 환경 속에서도 안정적인 수익 기반 확보에 집중한 결과라고 설명했다.
호텔신라 관계자는 "TR부문은 고환율과 글로벌 경기 악화 등으로 업계 전반의 어려움이 지속되고 있으나, 수익성 중심의 내실 경영을 통해 안정적인 사업 기반을 확보하는 데 집중했다"면서 "호텔&레저부문은 1분기 비수기임에도 신규 호텔 오픈과 외국인 관광객 증가 등의 영향으로 견조한 흐름을 이어가고 있다"고 밝혔다.
아울러 전망에 대해서는 본격적인 안정화 흐름 속에서 내실 경영에 집중해 성과로 이어가겠다는 방침을 제시했다.
회사측은 "TR부문은 지속적인 사업 체질 개선을 통해 안정적인 수익성을 확보하고, 대내외 환경 및 면세시장 변화에 능동적으로 대응해 나가겠다"면서 "호텔&레저부문은 3대 브랜드 체계를 바탕으로 브랜드 경쟁력을 강화해 지속적인 성장 기반을 확보하고, 적극적인 고객 수요 대응을 통해 좋은 실적을 유지해 나가겠다"라고 덧붙였다.
somangchoi@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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