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마고치의 귀환"…롯데百, '반다이남코 팬시 페스타' 팝업 오픈
다마고치 파라다이스부터 한정판 제품까지
- 배지윤 기자
(서울=뉴스1) 배지윤 기자 = 롯데백화점은 다음달 6일까지 잠실 롯데월드몰 1층에 '반다이남코 팬시 페스타'를 열고 키덜트족 공략에 나선다고 23일 밝혔다.
반다이남코는 '일본의 디즈니'로 불릴 만큼 방대한 캐릭터 IP를 보유한 글로벌 엔터테인먼트 기업이다. '다마고치'와 '가샤폰'(캡슐토이) 등의 키덜트 게임기기를 비롯해 드래곤볼·디지몬·건담 등 전 세대를 관통하는 콘텐츠를 선보이며 폭넓은 팬덤을 구축해왔다.
이에 롯데타운 잠실에서는 반다이남코의 IP 상품을 한자리에서 만날 수 있는 축제의 장이 펼쳐질 예정이다. 포켓몬·별의 커비 등 캐릭터를 직접 조립해 만드는 나노블럭부터 꼬꼬마 프렌즈 산리오 캐릭터즈까지 완판 기록을 이어가고 있는 베스트셀러 제품들을 한데 모아 소개한다.
특히 이번 팝업은 유통 채널 전반에서 품귀 현상을 빚고 있는 다마고치를 공식 구매할 수 있는 기회다. 다마고치는 가상 애완동물을 양육하는 휴대용 게임기기로 최근 레트로 트렌드의 부상과 함께 MZ세대를 중심으로 인기가 재점화되고 있다.
먼저 다마고치의 재유행을 주도한 신제품 '다마고치 파라다이스'의 물량을 대량 확보해 선보인다. 33종의 다마고치만 육성이 가능했던 기존 모델 대비 5만 종 이상의 캐릭터를 키울 수 있는 확장형 생태계 시스템으로 게임의 재미를 더한 제품이다.
한정판 컬래버 '나노 다마고치'도 최초 공개한다. 기존 대비 절반 이상 작은 크기의 다마고치이며 키링 줄이 달려 있어 소지품을 꾸밀 수 있는 악세서리 아이템으로 마니아 팬층을 형성하고 있는 상품이다.
윤형진 롯데백화점 패션부문장은 "이번 행사는 키덜트 소비 트렌드를 이끌고 있는 다마고치를 중심으로 친구는 물론 부모와 자녀 간 즐겁게 소통하고 공감할 수 있는 체험형 공간으로 자리매김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jiyounbae@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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