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용수 총영사 "K-뷰티, 이제는 세계의 기준"…레페리 도쿄 행사에 축전

대사관·한국문화원·중진공도 현장 찾아…16일 행사 마무리

장용수 총영사 축전(레페리 제공)

(서울=뉴스1) 최소망 기자 = 장용수 주삿포로 대한민국 총영사는 16일 레페리가 일본 도쿄 오모테산도에서 운영한 'K-뷰티 셀렉트스토어'에 공식 축전을 보내 "K-뷰티가 이제는 세계의 기준"이라고 밝혔다.

K-뷰티 크리에이터 그룹 레페리는 아마존 코리아와 함께 도쿄 오모테산도 요도바시 J6 빌딩에서 'K-뷰티 셀렉트스토어'를 지난 12일간 운영했다. 행사는 이날 마무리됐다.

장 총영사는 축전에서 "레페리와 아마존이 함께하는 도쿄 셀렉트스토어의 멋진 성공을 기원한다"면서 "이번 K-뷰티 글로벌화 공동 추진 프로젝트를 통해 세계 무대에서 당당하게 실력을 겨루는 우리 유망 기업들의 열정이 더 큰 결실로 이어지기를 진심으로 응원한다"고 전했다.

행사 기간인 지난 3일에는 정경록 주일 한국대사관 상무관·박영혜 주일한국문화원장·정하림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 도쿄 글로벌비즈니스센터 소장 등 정부 기관 관계자들이 현장을 찾았다.

레페리는 이번 행사를 통해 K-뷰티 브랜드들이 자력만으로 구축하기 어려운 글로벌 온·오프라인 유통 인프라를 지원하고, 일본 시장을 비롯한 해외 판로 확대에 기여하는 플랫폼 역할을 강화하겠다는 계획이다.

최인석 레페리 대표는 "유망 K-뷰티 기업에 한국 뷰티 크리에이터들이 선택한 브랜드라는 특별함을 더하며 해외 진출을 위한 원스톱 솔루션이자 마중물 역할을 해냈다"면서 "다년간의 국내 경험을 잇는 '셀렉트스토어'의 첫 글로벌 무대를 시작으로, K-뷰티가 세계 시장을 선도할 수 있는 기반을 지속해서 만들어가겠다"라고 말했다.

최 대표는 이어 "레페리가 보유한 IP(지식재산권)와 크리에이터 빅데이터, 글로벌 유통 네트워크를 적극 활용해 한·일 뷰티 업계를 비롯한 국가 간 기업들이 상호 교류하고 아시아 뷰티의 품격을 세계에 알리는 견인차 구실을 해낼 것"이라고 덧붙였다.

레페리는 앞으로도 일본 도쿄에 이어 미국, 동남아, 유럽, 중동 등 글로벌 주요 도시에서 셀렉트스토어를 순차적으로 개관해 나갈 계획이다.

somangchoi@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