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BQ, 온두라스서 두달 만에 4호점까지 확대…중남미 확장 본격화
1호점 오픈 47일 만에 4호점까지 확대, 핵심 거점 도시 중심 확장
- 배지윤 기자
(서울=뉴스1) 배지윤 기자 = BBQ가 온두라스에 진출한 지 약 1개월 반 만에 4호점까지 빠르게 확대하며 중미 시장 공략 속도를 높이고 있다.
제너시스BBQ 그룹은 온두라스 제2 도시 산페드로술라 남동부에 위치한 복합 상업시설 '타운센터'에 4호점 'BBQ 타운센터점'을 오픈했다고 15일 밝혔다.
앞서 BBQ는 지난 2월 산페드로술라시 마스데발 플라자(Masdeval Plaza)에 1호점을 오픈한 이후 대표 관광·항구 도시인 북부 거점 '라세이바시'에 2호점, 남부를 대표하는 내륙 거점 도시인 '촐루테카시'에 3호점을 연이어 출점하며 빠른 확장세를 이어왔다. 최근에는 1호점 오픈 약 1개월 반 만에 4호점까지 확대하며 핵심 거점 도시를 중심으로 매장 네트워크를 구축해 나가고 있다.
산페드로술라는 인구 약 90만 명이 거주하는 온두라스 제2 도시이자 경제·상업·물류가 집중된 국가 핵심 허브다. 제조·유통·무역 산업이 발달한 대표 상업 도시로 쇼핑몰과 외식 브랜드가 밀집해 중산층 소비가 활발하며 맥도날드·버거킹·애플비·서브웨이 등 글로벌 외식 브랜드가 진출해 있는 주요 시장으로 꼽힌다.
BBQ 타운센터점은 약 168.6㎡, 24석 규모로 조성됐다. 현재 온두라스 매장은 QSR(Quick Service Restaurant) 형태로 운영되며 골든프라이드·양념치킨·쏘이갈릭 등 대표 치킨 메뉴와 함께 떡볶이·라이스볼·치킨볶음밥 등 K-푸드 메뉴를 함께 선보이고 있다.
BBQ는 파나마·코스타리카를 시작으로 바하마·자메이카·온두라스 등 중미·카리브 권역에서 24개 매장을 운영하고 있으며 이러한 성과를 기반으로 콜롬비아 이외에도 멕시코·브라질·아르헨티나·칠레 등 남미 주요 국가로 확장을 이어갈 계획이다.
BBQ 관계자는 "온두라스 MF 파트너와 과테말라·니카라과·엘살바도르 4개국에 대한 마스터 프랜차이즈(MF) 계약을 체결한 만큼 앞으로도 빠른 속도로 중남미 사업이 확대될 것"이라며 "온두라스 5·6호점 오픈을 7월로 계획하고 있으며 과테말라의 수도인 과테말라시티와 엘살바도르의 수도인 산살바도르에도 대형 플래그십 매장을 3분기 내 오픈을 목표로 준비하고 있다"고 말했다.
jiyounbae@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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