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필드, 북미 이어 유럽·인도서 잇따른 러브콜…글로벌 확장 박차
美얼타뷰티 입점 개시…유럽 진출 인증 단계
- 박혜연 기자
(서울=뉴스1) 박혜연 기자 = 콘스탄트가 전개하는 탈모·두피 케어 브랜드 리필드가 지난 5일 미국 얼타뷰티 입점을 개시한 가운데 본격적인 글로벌 사업 확대에 나선다고 6일 밝혔다.
리필드는 북미를 중심으로 유럽∙인도∙홍콩 등으로의 진출을 타진하며 K-두피케어 브랜드로서 글로벌 영토 확장을 본격화하고 있다. 현재 유럽 진출을 위한 인증 단계를 밟고 있으며 북미 외 다양한 글로벌 유통사 및 파트너사와 판로 확대를 위한 단계적 진출을 논의하고 있다.
리필드는 이미 북미 아마존 내 헤어 리그로스(Hair Regrowth) 카테고리에서 1위를 기록하며 글로벌 경쟁력을 입증한 바 있다. 다수 제품이 '아마존 초이스'에 선정되고 리뷰에서도 높은 평점을 유지하며 북미 내 브랜드 입지를 빠르게 구축했다.
지난 1월 개최된 CES 2026에서는 AI 두피 분석 기술과 독자 특허 성분인 cADPR을 결합한 새로운 두피 케어 솔루션을 선보인 후 많은 해외 바이어 및 B2B 파트너들의 문의도 잇따르고 있다.
2025 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APEC) 정상회의 기간에는 인도네시아 대사의 비서가 직접 본사를 찾아와 '부스터 프로'를 비롯한 리필드 제품을 대량으로 구매하기도 했다.
관세청에 따르면 지난해 국내 화장품 업계 헤어케어 제품 수출액은 4억 7817만 달러(약 7200억 원)로 전년보다 15.7% 증가하며 역대 최대를 기록했다.
두피와 모발을 피부처럼 관리하는 '스키니피케이션' 트렌드가 글로벌에서 확산되며 두피케어 수요가 확대된 것으로 분석된다.
리필드 관계자는 "글로벌 뷰티 시장에서 기능성 및 임상 기반 제품에 대한 수요가 늘며 입증된 제품력을 갖춘 헤어케어 브랜드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며 "과학적 데이터를 기반으로 한 K-두피케어 브랜드로서의 포지셔닝을 강화해 글로벌 시장을 선도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hypark@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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