형지I&C 본, 리복 협업 라인 앞세워 오프라인 공세 확대

신세계백화점 하남점에 두 번째 팝업 오픈…웍슬레저 수요 겨냥

형지I&C가 '본'(BON) 리복 협업 라인으로 오프라인 공세를 가속화한다고 6일 밝혔다.(형지 제공)

(서울=뉴스1) 최소망 기자 = 형지I&C(011080)의 프렌치 컨템포러리 남성복 본(BON)이 리복 협업 라인을 앞세워 오프라인 접점 확대에 나섰다.

형지I&C 본은 글로벌 스포츠 브랜드 리복(Reebok)과 협업한 컬렉션 '액티브 씬'(Active Scene)의 두 번째 팝업 존을 신세계백화점 하남점에 열었다고 6일 밝혔다.

이번 팝업은 지난달 현대프리미엄아울렛 송도점에 첫 팝업을 연 지 한 달 만에 추가로 선보인 오프라인 거점이다. 형지I&C 본은 첫 팝업에서 확인한 고객 반응을 바탕으로 협업 라인의 오프라인 전개를 더욱 확대한다는 계획이다.

협업 라인은 오피스웨어 디자인에 스포츠웨어 기능성을 결합한 것이 특징이다. 주력 제품인 '액티브 셋업' 시리즈는 고밀도 나일론 스트레치 소재와 인밴딩 디테일을 적용해 활동성과 착용감을 높였고, 오버핏 티셔츠에는 측면 웰딩 벤틸레이션 홀을 더해 통기성을 강화했다. 회사 측은 이런 하이브리드 전략이 웍슬레저를 선호하는 젊은 고객층 유입으로 이어지고 있다고 설명했다.

형지I&C는 이번 협업 성과를 바탕으로 향후 다양한 이종 산업 간 협업도 확대할 방침이다.

형지I&C 관계자는 "리복과의 협업을 통해 차세대 오피스웨어 가능성을 확인하고 젊은 고객층의 관심을 이끌어냈다"며 "새로운 분야와의 전략적 협업을 지속 추진해 시장 내 입지를 강화할 것"이라고 말했다.

somangchoi@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