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호텔, 작년 영업익 1177억…전년比 119.7% ↑
여행 수요 회복 및 외국인 관광객 증가로 실적 개선
- 박혜연 기자
(서울=뉴스1) 박혜연 기자 = 롯데호텔앤리조트가 31일 호텔롯데 사업보고서를 통해 지난해 영업이익이 전년 대비 119.7% 오른 1177억 원을 기록했다고 공시했다. 매출은 1조 5083억 원으로 같은 기간 6.3% 올랐다.
실적 개선은 외국인 관광객 증가와 글로벌 여행 수요 회복이 주요하게 작용한 것으로 분석된다. 특히 객실 부문 매출은 공사 중인 롯데호텔 서울을 제외하고 전년 대비 4.1% 증가했다.
해외 체인 호텔 역시 주요 시장의 회복세에 힘입어 전년 대비 매출이 11.5% 증가했다. 지역별로는 러시아가 19.8% 성장했으며, 미국 9.2%, 베트남 5.7% 증가하는 등 전반적인 상승 흐름을 보였다.
롯데호텔앤리조트는 외국인 관광객 증가 추세가 당분간 이어질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이에 따라 기존 호텔의 수익성 개선과 함께 'L7 충장 바이 롯데호텔', '브리브 바이 롯데호텔', 'L7 광명 바이 롯데호텔' 등 신규 호텔의 안정적인 운영, 이숍(e-Shop)의 PB상품 확대 등을 통해 성장세를 이어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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