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총]장인섭 하이트진로 대표 "수익성 중심 경영 및 글로벌·신사업 확대"

"내부 경영 효율화·신사업 육성 병행…장기 기업가치 제고할 것"

장인섭 하이트진로 대표가

(서울=뉴스1) 배지윤 기자 = 장인섭 하이트진로(000080) 대표이사는 26일 "수익성 중심의 경영을 통해 내부 효율성 향상과 핵심 사업 경쟁력 제고는 물론 글로벌 시장과 미래 신사업 분야에서 또다른 성장 가능성을 찾아 새로운 사업으로 육성하는 전략을 추진하고 있다"고 말했다.

장 대표는 이날 정기 주주총회 인사말에서 "하이트진로는 성장 동력 확보의 기회를 적극 모색하며 지속성장이 가능한 기업으로 도약하기 위한 노력을 올해도 이어가고 있다"며 이 같이 밝혔다.

또 장 대표는 "올해 선제적이고 정교한 시장 대응, 내부 경영 효율화와 조직 역량 강화를 통해 장기적인 기업가치 제고로 이어질 수 있도록 하겠다"고 설명했다.

그는 "국내 시장에서 쌓아온 브랜드 신뢰와 품질 경쟁력을 바탕으로 글로벌 시장을 개척해 해외에서도 좋은 성과를 낼 수 있도록 하겠다"며 "하이트진로는 언제나 소비자 신뢰를 최우선 가치로 삼아 왔으며 이러한 품질 중심의 경영 원칙은 결코 흔들리지 않을 것"이라고 덧붙였다.

한편 이날 주주총회에서는 집중투표제 도입을 위한 정관 변경 안건이 3% 초과 의결권 제한 규정이 적용되면서 특별결의 요건을 충족하지 못해 부결됐다. 다만 △재무제표 승인 △정관 일부 변경 △감사위원이 되는 사외이사 선임 △이사 보수한도 승인 등 나머지 안건은 모두 원안대로 가결됐다.

jiyounbae@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