슬로크, 중기부 '딥테크창업사관학교' 1기 선정
AI·해외 데이터 기반 글로벌 진출 의사결정 기술 개발 추진
- 최소망 기자
(서울=뉴스1) 최소망 기자 = 인공지능(AI)·데이터 기반 글로벌 진출 의사결정 플랫폼을 개발하는 슬로크가 중소벤처기업부의 '딥테크창업사관학교' 1기에 최종 선정됐다고 23일 밝혔다.
딥테크창업사관학교는 AI·빅데이터, 로봇, 바이오 등 초격차·신산업 분야 기술력을 보유한 유망 창업기업을 선발해 기술 상용화와 시장 진출을 지원하는 프로그램이다. 슬로크는 이번 선정을 통해 약 8개월간 사업화 자금과 기술 개발, 시장 검증, 투자유치 등 전 단계에 걸친 지원을 받게 된다.
슬로크는 AI와 해외 데이터를 기반으로 국가별 시장 환경과 소비자 행동, 트렌드를 분석해 기업의 글로벌 진출 전략을 도출하는 '의사결정 엔진'을 핵심 기술로 개발하고 있다. 회사는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해당 기술 개발을 고도화하고, PoC 기반 실증과 시장 검증을 진행할 계획이다.
슬로크는 이 기술이 기존 경험 중심의 해외 진출 방식에서 벗어나 데이터 기반 의사결정을 가능하게 함으로써 한국 기업의 글로벌 진출 과정에서 발생하는 불확실성과 실패 리스크를 낮추는 데 초점을 두고 있다고 설명했다.
회사는 이 기술을 바탕으로 한국 패션 브랜드와 글로벌 소비자를 연결하는 O2O 패션 중개 플랫폼 '다나야드'(DANAYAD)를 운영하고 있다. 한국 본사와 프랑스 파리 자회사를 중심으로 유럽 시장에서 유통 및 협업 프로젝트를 추진 중이며, 최근에는 미국 시장 진출을 위해 현지 법인도 설립했다.
슬로크 관계자는 "이번 선정을 계기로 AI 기반 글로벌 진출 의사결정 기술 개발과 실증에 속도를 낼 계획"이라고 밝혔다.
somangchoi@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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