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百, 글로벌 럭셔리 백화점 봉마르쉐와 '미식 콘텐츠' 확대
식품관 '라 그랑드 에피세리'와 亞 최초 글로벌 파트너십
- 황두현 기자
(서울=뉴스1) 황두현 기자 = 현대백화점(069960)이 프랑스 봉마르쉐의 최고급 식품관 '라 그랑드 에피세리'와 손잡고 미식 콘텐츠 협업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22일 밝혔다.
라 그랑드 에피세리가 아시아 지역 백화점과 글로벌 파트너십을 맺은 건 처음이라는 게 현대백화점 측 설명이다.
협약식은 최근 프랑스 파리 봉마르쉐 백화점 VIP 회의실에서 정지영 현대백화점 사장, 질 로드릭 라 그랑드 에피세리 대표 등 양사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양사는 온·오프라인 판매 채널 구축과 미식 콘텐츠 활용 공동 마케팅 등 실질적 협업을 진행한다.
현대백화점은 유럽을 대표하는 백화점과 시너지를 통해 고객들에게 글로벌 미식 트렌드를 소개한다. 차별화한 식문화 경험도 제공한다는 구상이다.
현대백화점은 라 그랑드 에피세리의 자체 브랜드(PB) 상품 300여 종을 비롯해 해외 직구로만 구매할 수 있는 현지 식료품 등 총 400여 종을 온라인몰을 통해 선보인다.
올해 더현대 서울 등 현대백화점 주요 점포에서 프랑스 미식 문화를 소개하는 전시·체험형 테마 행사 진행을 검토하고 있다.
정지영 현대백화점 사장은 " 유럽과 아시아를 대표하는 두 회사 간에 글로벌 유통 트렌드를 교류해 나가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ausure@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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