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장학재단, 상반기 '신격호 롯데 희망장학금' 총 16억 전달

398명에 졸업 시까지 학기 당 학업보조비 400만 원 지원

2026 상반기 신격호 롯데 희망장학금 전달식 단체사진.(롯데장학재단 제공).

(서울=뉴스1) 윤수희 기자 = 롯데장학재단은 지난 19일 잠실 롯데월드타워 상전 신격호기념관에서 '2026년 상반기 신격호 롯데 희망장학금' 전달식을 열고, 희망장학생 398명에게 총 15억 9,200만 원의 장학금을 전달했다고 20일 밝혔다.

장학금은 졸업 시까지 학기당 400만 원씩 지원되며, 학업보조비로 활용된다.

신격호 롯데 희망장학금은 1983년 롯데장학재단 설립과 함께 시작돼, 경제적 어려움을 겪는 대학생들이 안정적으로 학업을 이어가며 사회에 기여하는 인재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다. 올해 상반기 기준 누적 사업비는 약 706억 원에 달한다.

이번 전달식에는 롯데장학재단 장혜선 이사장을 비롯해 장학금 수혜 학생 대표 30명이 참석했으며, 행사 후에는 장 이사장과 장학생들이 함께하는 간담회가 진행됐다.

롯데장학재단 장혜선 이사장은 인사말을 통해 "희망장학생으로서 선행을 실천하는 과정에서 스스로가 얼마나 귀하고 훌륭한 사람인지 느끼는 시간이 되었기를 바란다"며 "그런 마음의 변화가 생겼을 때, 여러분이 비로소 진정한 롯데 희망장학생이 되었다고 말할 수 있을 것"이라고 강조했다.

ysh@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