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면 3사 이어 팔도도 가격 인하 동참…라면 19종 평균 4.8%↓
팔도비빔면·왕뚜껑 등 주요 제품 가격 인하
기존 재고 소진시 가격 인하 제품 순차 공급
- 배지윤 기자
(서울=뉴스1) 배지윤 기자 = 팔도가 소비자 물가 부담 완화를 위해 라면 가격 인하에 나선다. 어려운 경영 환경 속에서도 정부의 물가 안정 정책 기조에 동참하기 위한 조치다.
12일 업계에 따르면 팔도는 다음 달 1일부터 라면 19종의 출고가를 평균 4.8% 인하한다.
인하 품목에는 팔도의 주요 라면 제품들이 포함됐다. 팔도비빔면은 출고가 기준 3.9%, 틈새라면 매운김치는 7.7% 가격이 내려간다. 상남자라면은 6.3%, 일품삼선짜장은 5.1% 인하된다. 왕뚜껑 2종도 가격이 4.6% 낮아진다.
팔도 관계자는 "기존 유통 재고가 소진되는 대로 가격 인하 제품을 순차적으로 공급할 계획"이라며 "팔도는 어려운 경영 상황이지만 소비자 부담 완화와 정부 물가 안정 정책에 동참하기 위해 가격 인하를 결정했다"고 말했다.
jiyounbae@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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