슬로크, 프랑스 '혁신기업' 인증 획득…유럽 시장 기반 강화

빅데이터 기반 O2O 중개 플랫폼…기술력·성장성 공식 인정

(슬로크 제공)

(서울=뉴스1) 박혜연 기자 = 인공지능(AI) 및 데이터 기반 O2O 중개플랫폼 슬로크가 프랑스 정부로부터 '혁신기업'(Entreprise Innovante) 인증을 획득했다고 6일 밝혔다.

슬로크는 3일 프랑스 경제재정부로부터 기술력과 혁신성, 성장 가능성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받아 혁신기업으로 공식 인정받았다.

혁신기업 인증은 프랑스 정부가 기업의 기술력, 혁신성, 사업 성장 가능성 등을 종합적으로 검토해 부여하는 제도로, 혁신 역량을 갖춘 기업에게 부여되는 정부 인증이다. 특히 외국 기업에게 이러한 혁신기업 인증을 부여하는 사례는 흔치 않아 이번 인증의 의미가 더욱 크다는 평가다.

이번 인증을 통해 슬로크는 프랑스 정부로부터 기술 기반 글로벌 스타트업으로서 경쟁력을 공식적으로 인정받으며 프랑스를 비롯한 유럽 시장에서 사업 확장 기반을 더욱 강화하게 됐다.

해당 인증을 받은 기업은 글로벌 전문 인력 채용 시 장기 체류·취업 비자인 'Passeport Talent' 제도를 활용할 수 있어 한국인을 포함한 전 세계 고급 인력의 채용 및 비자 발급 절차가 보다 원활해지는 장점이 있다.

슬로크는 AI와 빅데이터 기반 의사결정 기술을 바탕으로 한국 소비재(B2B)와 글로벌 소비자(B2C)를 연결하는 글로벌 중개 플랫폼 기업이다. 한국 본사와 프랑스 파리 자회사를 거점으로 유럽 시장에서 다양한 글로벌 협업 프로젝트를 추진하고 있다.

또한 세계 최대 스타트업 캠퍼스인 프랑스 파리 'STATION F'에 입주해 현지 창업 생태계와 협력하며 글로벌 사업을 확대해 나가고 있다.

라호진 슬로크 대표는 "프랑스 정부로부터 혁신기업으로 공식 인정받은 것은 슬로크가 추진해 온 기술 기반 글로벌 사업 모델이 의미 있게 평가받은 결과"라며 "앞으로도 프랑스를 거점으로 유럽 시장에서 다양한 협업과 사업 기회를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hypark@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