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민-처갓집양념치킨 상생 프로모션 효과…가맹점 매출 2배 점프
전년 대비 매출 109% 상승·수수료도 반토막
- 이형진 기자
(서울=뉴스1) 이형진 기자 = 배달의민족과 처갓집양념치킨이 손잡고 진행한 상생 프로모션이 가맹점의 매출 증대와 비용 절감이라는 두 마리 토끼를 잡으며 가시적인 성과를 거둔 것으로 나타났다.
5일 배달의민족 운영사 우아한형제들과 처갓집양념치킨 가맹본사 한국일오삼에 따르면, 지난 2월 실시한 '배민 상생협약' 프로모션 참여 가맹점들의 매출 및 수익 지표가 전년 및 전월 대비 대폭 개선됐다.
본사 POS를 사용하는 매장 중 이번 프로모션에 동의한 284개 점을 대상으로 분석한 결과, 상생협약 기간(2월 9일~28일) 내 해당 가맹점들의 일평균 매출액은 전년 동기 대비 109% 상승했다. 지난 1월과 비교해도 매출이 116%나 뛰며 가파른 성장세를 보였다.
매출 규모뿐만 아니라 내실도 챙겼다. 이번 상생협약을 통해 가맹점이 부담하는 수수료율은 기존 7.8%(지난해 동기 기준)에서 3.5% 수준으로 절반 이상 낮아졌다.
우아한형제들 측은 매출은 늘고 수수료 비용은 줄어듦에 따라 가맹점주들이 체감하는 실질적인 수익 증가 폭은 더욱 클 것으로 기대했다.
우아한형제들 관계자는 "현재 참여 중인 90%의 가맹점 성공 사례를 바탕으로, 아직 참여하지 않은 10%의 매장들도 혜택을 누릴 수 있도록 독려해 나갈 예정"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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