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메카코리아, 잉글우드랩 공개매수 추진…지분 최대 66.7% 확대
331만주 매수, 주당 1만3000원…북미 '메이드 인 USA' 체계 강화
- 최소망 기자
(서울=뉴스1) 최소망 기자 = 코스메카코리아(241710)가 미국 자회사 잉글우드랩에 대한 공개매수를 추진한다.
코스메카코리아는 잉글우드랩 보통주 331만 1310주를 대상으로 공개매수를 진행한다고 3일 밝혔다. 매수 기간은 이날부터 23일까지 21일간이며, 매수가격은 주당 1만 3000원이다.
회사는 현재 잉글우드랩 지분 50%를 보유하고 있으며, 이번 공개매수를 통해 지분율을 최대 66.7%까지 확대할 계획이다. 공개매수는 자체 자금으로 진행된다.
잉글우드랩은 미국 내 생산시설과 연구개발(R&D) 역량을 갖춘 화장품 ODM(연구·개발·생산) 기업으로, 북미 현지 브랜드 및 글로벌 인디 브랜드를 고객사로 확보하고 있다.
코스메카코리아는 지분 확대를 통해 북미 사업의 의사결정 체계를 강화하고 운영 효율을 높일 방침이다. 한국과 미국 법인 간 기술 협업과 제품 개발 프로세스를 통합하고, ERP 시스템을 일원화해 생산·영업 네트워크 연계를 강화한다는 계획이다.
회사는 '메이드 인 유에스에이'(Made in USA) 생산 역량을 기반으로 글로벌 운영체계를 고도화하고, 중장기 연결 매출 1조원 달성을 목표로 하고 있다.
한편 코스메카코리아는 2025년 2월 공개매수를 통해 잉글우드랩 지분을 39%에서 50%로 확대한 바 있다.
somangchoi@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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