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프랜차이즈協 "산업인 재도약·협회 회원 권익 보호 힘쓸 것"

2026년 정기 대의원총회 개최…예·결산 등 의결 및 사업실적·계획 논의

나명석 한국프랜차이즈산업협회장.(한국프랜차이즈산업협회 제공)

(서울=뉴스1) 배지윤 기자 = 한국프랜차이즈산업협회는 2026년 제2차 이사회 및 정기 대의원총회를 개최하고 올해 윤리 교육 및 인증제 등 산업 발전과 권익 보호를 위한 핵심 비전을 추진하기로 했다.

한국프랜차이즈산업협회는 전날 열린 총회에서 약 120명의 협회 대의원들이 △2025년 사업결산 및 2026년 사업예산 △정관 변경 △대의원 변경 △회원·회비 규정 변경 등을 의결했다고 27일 밝혔다.

또 2025년 사업실적을 비롯해 △2026년 사업계획 △협회 사무국 조직 변경 △프랜차이즈 주요 현안 등을 보고받고 의견을 나눴다.

나명석 협회장은 개회사에서 "최근 국내 프랜차이즈 산업은 소비 침체와 수익구조 악화, 규제 강화로 큰 어려움을 겪고 있으며 주요 현안들도 산적해 있다"면서 "프랜차이즈 산업이 상생과 신뢰의 산업으로 거듭나도록 선도하고 가맹사업의 진흥을 위한 법·제도와 지원정책을 적극 발굴, 산업의 위기극복과 권익보호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주요 사업계획으로는 △정책·미디어 기능 강화 △윤리·상생 경영 확산 △산업인 복지 강화 △해외진출 활성화 등 핵심 비전 달성을 위한 종합계획이 제시됐다.

이 중 윤리·상생 경영 확산 추진의 경우 윤리위원회를 설치와 회원사 윤리현장 제정, 윤리교육 및 상생윤리 인증제로 윤리경영을 확산한다. 교육 및 인증제는 가맹본부 대표 및 임원들을 대상으로 교육을 개설해 수료 시 인증마크, 인증판 등을 제공하고 인증 유지를 위해 일정 기간 마다 보수교육을 받도록 할 계획이다.

또 △제60회 및 제61회 IFS 프랜차이즈 창업·산업 박람회 개최 △제17기(3~6월) 및 제18기(9~12월) KFCEO 과정 △국가인적자원개발컨소시엄 재직자 무료교육 △K-프랜차이즈 종합지원 플랫폼 △2026 제27회 한국프랜차이즈산업발전 유공 △신년회·송년회 등 회원사 대상 주요 행사 △프랜차이즈 포럼·세미나 개최 등 주요 사업의 운영방안과 △가맹사업법·차액가맹금·배달 수수료 등 주요 현안 대응 △규제 완화 및 정부지원 확대 정책발굴 등 활동계획들도 담겼다.

이를 위해 협회는 제9대 분과위원회를 개편, 커뮤니케이션·윤리·글로벌·교육·AI미래혁신·상생·직능·교류 등 8개 위원회를 두고 산하에 총 23개 분과를 설치해 회원들의 맞춤형 활동 및 대응을 이끌어간다. 또 수석지회장을 신설·오몽석 전 부울경지회장이 전국 및 해외 총 7개 지회와 중앙회 간의 소통을 활성화하기로 했다.

한편 이날 총회에서 협회는 △송기정 상근부회장, 김상훈 사무총장(전 농림축산식품부장관 정책보좌관) 신규 선임 △신규 수석부회장단 △제9대 위원회 및 분과위원회 △사무국 내 성장기반본부 신설 등 지난 1월 진행된 협회 조직도 개편안을 총회에 보고하고 대의원들과 비전 달성을 위한 의지를 다졌다.

jiyounbae@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