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라, GQ Bowl 톰브라운 쇼 공식 메이크업 스폰서로 참여

아론 드 메이와 협업…블랙 쿠션·센슈얼 누드 글로스 활용

2026 GQ Bowl 톰브라운 쇼 현장(아모레퍼시픽 제공)

(서울=뉴스1) 박혜연 기자 = 아모레퍼시픽(090430)의 뷰티 브랜드 헤라가 지난 6일(현지 시간) 미국 샌프란시스코 리전 오브 아너(Legion of Honor) 박물관에서 열린 GQ Bowl 톰브라운 2026 가을 컬렉션 쇼의 공식 메이크업 스폰서로 참여했다고 12일 밝혔다.

이번 GQ Bowl은 슈퍼볼 LX 주간의 대표 패션 이벤트로, 미국 패션을 대표하는 톰브라운이 단테의 '신곡'(Inferno)에서 영감을 받아 예술·스포츠·패션을 결합한 연극적 무대를 선보이며 큰 주목을 받았다.

이번 쇼의 메이크업 디렉션은 글로벌 패션계에서 오랜 기간 활동해온 세계적인 메이크업 아티스트 아론 드 메이(Aaron De Mey)가 맡았다.

아론 드 메이는 로댕(Rodin)의 대표 조각상에서 영감을 받아 조각상이 살아 움직이는 듯한 신비로운 뷰티 룩을 표현하고자 했으며, 이를 위해 헤라 제품을 핵심 도구로 활용했다.

백스테이지에서는 헤라의 대표 제품인 '블랙 쿠션 파운데이션'을 중심으로 사용해 조각상을 연상시키는 무결점의 매끄러운 블러 새틴 스킨을 연출했다.

메이크업 포인트인 '브론즈 글리터 립'은 입술 위에 브론즈 글리터를 얹은 후 '센슈얼 누드 글로스'를 더해 입체적인 광택감을 더하며 살아있는 하이패션 룩을 완성시켰다.

헤라는 이번 GQ Bowl 톰브라운 쇼의 메이크업 연출 과정과 백스테이지 현장을 담은 콘텐츠를 브랜드 공식 인스타그램과 틱톡 채널을 통해 순차적으로 공개할 예정이다.

헤라 관계자는 "미국 패션을 상징하는 톰브라운과 세계적인 아티스트 아론 드 메이와의 협업을 통해 헤라 제품의 완성도와 감각을 글로벌 무대에서 다시 한 번 입증했다"며 "앞으로도 세계적인 패션 무대와 다양한 아티스트들과의 협업으로 차별화된 뷰티 아이덴티티를 확장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hypark@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