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요커의 향기"…엑스니힐로, 미니어처 향수 4종 국내 단독 출시

블루 탈리스만·러스트 인 파라다이스·상탈 콜링 등

엑스니힐로 미니어처 향수(신세계인터내셔날 제공)

(서울=뉴스1) 박혜연 기자 = 신세계인터내셔날(031430)이 수입∙판매하는 럭셔리 프렌치 니치 향수 브랜드 엑스니힐로(EX NIHILO)는 브랜드의 베스트셀러 제품들을 미니어처 용량으로 선보인 '오 드 퍼퓸 10ml' 4종을 출시한다고 12일 밝혔다.

개별 단품으로는 한국에서만 단독 판매하며, 기존 용기 디자인을 그대로 구현해 브랜드의 아이덴티티와 감성을 모두 담았다.

엑스니힐로는 2013년 프랑스 파리에서 설립된 럭셔리 니치 향수 브랜드로 비용을 고려하지 않고 최상급의 원료만을 엄선해 제작하는 것으로 유명하다.

2020년 국내 론칭 이래 매해 두 자릿수 신장률을 이어왔으며 작년에는 '블루 탈리스만 오 드 퍼퓸'이 SNS상에서 입소문을 타면서 연매출이 131% 급증했다.

브랜드 자체 설문조사 결과 국내 소비자들은 외출 시 휴대하고 다니면서 자주 뿌릴 수 있는 작고 가벼운 용량에 대한 수요가 높았으며, 다양한 향과 새로운 브랜드를 경험해보고 싶어하는 경향이 뚜렷했다.

엑스니힐로는 이러한 흐름에 주목해 그간 50mL와 100mL 용량으로 판매해오던 블루 탈리스만, 러스트 인 파라다이스, 플뢰르 나르코티끄, 상탈 콜링 등 브랜드의 인기 향 4종을 10mL 사이즈로 개발해 한국 단독 에디션으로 출시한다.

이번 신제품은 단순한 소용량 휴대용 제품이 아닌 기존 향수 용기를 재현한 미니어처 형태로 제작됐다. 브랜드의 상징적인 보틀을 그대로 축소한 유리 보틀 컷팅과 고급스러운 골드 캡을 적용해 엑스니힐로가 추구하는 세계관과 감각을 온전히 전달한다.

엑스니힐로는 신제품 출시를 기념해 12일을 엑스니힐로 브랜드데이로 지정하고 신세계인터내셔날 디지털 플랫폼 신세계V에서 전 제품 10% 할인 혜택과 추가 10% 쇼핑백 쿠폰을 제공한다.

신세계인터내셔날 엑스니힐로 관계자는 "미니어처 사이즈이지만 기존 제품과 동일한 향과 패키지로 구현해 엑스니힐로만의 감성을 온전히 느낄 수 있는 제품"이라면서 "가격과 사용 부담을 낮춰 브랜드에 처음 입문하는 신규 고객부터 다양한 향을 깊이 있게 경험해보고자 하는 기존 고객들까지 만족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hypark@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