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신라호텔, 국내 유일 '포브스 5성' 8년 연속 기록
모나코 '포브스 써밋' 글로벌 대표 호텔로 초청
- 최소망 기자
(서울=뉴스1) 최소망 기자 = 서울신라호텔이 세계적인 럭셔리 여행 평가 기관 '포브스 트래블 가이드'(Forbes Travel Guide)에서 국내 호텔 최초이자 유일하게 8년 연속 5성 호텔로 선정됐다고 12일 밝혔다.
포브스 트래블 가이드는 11일(현지시간) '2026 포브스 트래블 가이드'를 발표하며 서울신라호텔을 5성 호텔로 공식 선정했다. 서울신라호텔은 2019년 국내 호텔 중 유일하게 5성으로 상향된 이후 올해까지 8년 연속 등급을 유지하고 있다.
특히 올해는 5성 호텔 중에서도 '엄선된 최상위 호텔 그룹'(Exclusive Group)에 포함됐다. 이달 모나코에서 열리는 '연간 포브스 써밋'에 '글로벌 대표 호텔'(International Delegate) 자격으로 초청받았으며, 이는 전 세계 5성 호텔 가운데 51곳만 선정되는 것으로 알려졌다.
이번 선정 배경으로는 고객 맞춤형 서비스와 식음(F&B) 경쟁력이 꼽힌다. 체크인부터 체크아웃까지 이어지는 릴레이 응대 시스템과 고객 요청에 따른 객실 맞춤 정비가 긍정적 평가를 받았다. 프로포즈·결혼기념일·태교·효도 여행 등 생애 주기별 패키지 운영도 차별화 요소다.
호텔은 '더 파크뷰', '더 라이브러리'를 비롯해 한식 '라연', 프렌치 '콘티넨탈', 일식 '아리아께', 중식 '팔선' 등 6개 레스토랑을 운영하고 있다. 파인 다이닝 4곳은 세계 미식 가이드 '라리스트'(LA LISTE)에 등재됐다.
포브스 트래블 가이드 평가 부문 총괄 사장 아만다 프레이저는 "올해 수상자들은 진정성 있는 경험을 바탕으로 럭셔리의 새로운 기준을 제시했다"며 "고객의 높은 기대에 부응하는 세계적 수준의 서비스를 제공한 점을 높이 평가했다"고 밝혔다.
한편 1958년 출범한 포브스 트래블 가이드는 약 900개 평가 항목을 바탕으로 익명 심사를 진행하는 권위 있는 기관으로, 서울신라호텔은 한국이 평가 대상에 포함된 이후 국내 유일의 8년 연속 5성 호텔 기록을 이어가게 됐다.
somangchoi@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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