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담배 연기 없는 미래'…만남과 소통 콘셉트 '아이코스 IFC 스토어'[르포]
9일 여의도 한복판서 재개장…소비자 접점 살린 '만남과 소통' 강조
전문 코치 맞춤형 제품 추천…이니셜·별자리 레이저 각인 무상 제공
- 황두현 기자
(서울=뉴스1) 황두현 기자 = 2017년 국내 최초 궐련형 전자담배 아이코스(IQOS)를 출시하며 '담배 연기 없는 미래'라는 비전을 제시한 필립모리스(PMI)가 서울 여의도 한복판 '아이코스 IFC 스토어' 매장을 새로 단장해 9일 재개장했다.
전 세계 아이코스 매장 가운데 방문객 수가 가장 많은 곳이라는 상징성을 고려해 '소비자 접점 강화'를 모티브로 전 세계에서 12번째로 선보이는 공간이다.
서울 여의도 IFC몰 지하 2층에 자리한 아이코스 스토어는 성인 흡연자가 비연소 제품에 대해 이해하고, 경험하며, 구매 후 관리·지원까지 있는 만남과 소통이라는 콘셉트로 설계됐다.
지하 쇼핑몰 공간과 매장 사이 별도 출입구가 설치되지 않을 만큼 담배 냄새가 날릴 것이라는 걱정은 기우였다. 외려 입구에는 김충재 작가와 협업한 작품 '조우'가 설치돼 트렌디한 디지털 기기 판매 공간을 떠올리게 했다.
매장이 시작되는 웰컴 존은 인공지능(AI)으로 성인 확인을 거친 고객을 상대로 아이코스 최신 제품을 선보인다. 상주하는 전문 코치는 제품 체험과 맞춤형 상담을 제공하며 고객 선택을 돕는다.
매장 안쪽의 센소리얼 존은 담배 본연의 맛과 향을 유지하면서 재나 연기를 발생시키지 않는 스마트코어 인덕션 시스템을 골자로 아이코스의 핵심 기술과 원리를 소개한다.
방문객이 라이프스타일에 맞춰 오전, 오후, 저녁 시간대를 선택하면 매장이 제공하는 맞춤형 음악과 향을 체험하는 '아이코스 모먼트 테이블'도 운영하고 있다.
커넥션 존에서는 아이코스 제품 포트폴리오를 확인할 뿐만 아니라 커스터마이징까지 제공한다. 액세서리를 조합해 제품 특색을 살리거나 무료로 제공하는 스타일링과 각인을 받을 수 있다.
이날 선보인 각인 서비스는 태블릿PC에 이니셜 입력부터 레이저 작업까지 채 1분이 걸리지 않았다. 매장 직원은 "별자리나 전화번호 등 정체성을 살릴 수 있는 디자인을 선택하는 방문객이 많다"고 말했다.
아울러 또 다른 공간에서는 사용하지 않는 아이코스 기기를 수거하는 '모두모아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수거한 기기는 플라스틱, 금속 등 성분에 맞게 분해해 일부는 재활용한다.
필립모리스 관계자는 "담배 연기 없는 미래라는 비전이 가장 소비자 가까이에서 실현되는 공간"이라며 "방문객과 스토어, 정보와 경험이 단절되지 않고 자연스럽게 이어지는 공간으로 구성했다"고 밝혔다.
ausure@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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