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밤사이 폭설에"…배달 플랫폼, 배달 제한 조치 나서
배달 플랫폼, 실시간으로 기상 상황 모니터링하며 대응
배민, 주문 가능 거리 제한…쿠팡이츠 "위험 구역 운행 중단"
- 윤수희 기자
(서울=뉴스1) 윤수희 기자 = 밤사이 전국에 내린 폭설에 배달의민족, 쿠팡이츠, 요기요 등 배달 플랫폼들이 일제히 배달을 제한하는 등 조치에 나섰다.
2일 업계에 따르면 배달의민족은 실시간으로 지역별 기상과 도로 현장 상황을 모니터링하며 도로 결빙 및 블랙아이스 영향으로 지역에 따라 주문 가능 거리를 제한하고 있다.
배민 관계자는 "라이더들의 안전을 위해 유동적으로 대응하고 있으며 안전 운행 유도를 위한 알림과 가이드를 지속적으로 제공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쿠팡이츠는 기상청 일기예보와 실시간 폭설 지역을 모니터링해 필요시 일시적 운영 중단 등의 조치를 고려하고 있다.
배달 라이더에게는 기상 상황을 안내하고 안전 가이드 공지를 냈다.
쿠팡이츠는 배달 라이더에게 "폭설, 도로통제 등으로 배달이 불가한 일부 지역에는 우회 배달을 하고, 위험이 예상되는 지역에서는 운행 중단 후 안전한 장소로 이동 후 고객센터로 문의하라"고 통보했다.
아울러 배송 지연이 발생할 경우 고객에게 사전 안내해 불편함을 최소화하고 있다.
요기요 역시 전국에서 눈이 많이 온 지역 대부분에서 요기배달을 중단했다.
다만 요기요는 배달 대행업체를 통해 배달 서비스를 운영하고 있기 때문에 라이더에게 직접 공지를 내리지는 않았다.
대신 요기요 관계자는 "각 파트너 배달대행업체에서 관련 공지가 나가고 있고 이번 폭설로 인한 위험이 없도록 상시 모니터링을 진행하고 있다"고 밝혔다.
ysh@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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