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모레퍼시픽미술관, 마크 브래드포드 국내 첫 개인전 연장
대형 설치작품과 신작 시리즈로 인기…3월 1일까지 진행
- 김진희 기자
(서울=뉴스1) 김진희 기자 = 아모레퍼시픽(090430)미술관은 세계적인 현대미술가 마크 브래드포드의 국내 첫 개인전 'Mark Bradford: Keep Walking'을 3월 1일까지 5주 연장한다고 19일 밝혔다.
이번 전시는 언론과 SNS를 통해 화제를 모으며 미술 애호가를 비롯한 대중에게 큰 관심을 받았다.
마크 브래드포드는 '사회적 추상화'(Social Abstraction)라는 독창적 시각언어로 동시대 미술의 새로운 지평을 연 작가다. 이번 전시에서는 '떠오르다'(Float, 2019), '폭풍이 몰려온다'(Here Comes the Hurricane, 2025) 등 아모레퍼시픽미술관 공간에 맞춰 제작된 대형 작품이 주목받았다.
아모레퍼시픽미술관은 전시 개막 이후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해 왔다. 지난 9월에는 작가와 큐레이터가 함께하는 아티스트 토크로 프리즈 위크에 열기를 더했다.
10월부터는 휴관일에 큐레이터와 함께 전시를 감상하는 특별 프로그램 'With Curator'가 성황리에 진행되고 있다. 해당 프로그램은 연장 기간에도 추가 회차가 진행될 예정이다.
아모레퍼시픽미술관 뮤지엄샵에서 전시도록 'Mark Bradford: Keep Walking'도 만나볼 수 있다. 작가의 대표작과 다양한 전시 이미지를 비롯해 영국 코톨드예술학교 부학장 Dorothy Price와 사회학자 Haja Marie Kanu의 원고가 수록돼 깊이 있는 전시 감상을 돕는다.
4월 1일부터는 현대미술 소장품 특별전 'APMA, CHAPTER FIVE FROM THE APMA COLLECTION'이 개최된다.
jinny1@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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