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이블리코퍼레이션, MD 대규모 채용…패션·뷰티·라이프 전 부문
경력 3년 이상 두 자릿수 채용…채용 연계형 인턴도 모집
- 박혜연 기자
(서울=뉴스1) 박혜연 기자 = 여성 스타일 커머스 에이블리와 남성 쇼핑 앱 4910(사구일공), 일본 서비스 아무드(amood)를 운영하는 에이블리코퍼레이션은 MD(상품기획자) 대규모 채용에 나선다고 19일 밝혔다.
이번 채용은 에이블리와 4910, 아무드가 여성, 남성, 글로벌 각 시장에서 가파르게 성장함에 따라 상품력, 고객 경험, 입점사와의 시너지 등을 강화하기 위한 신규 채용이다.
에이블리 △트렌드 패션 △브랜드 패션 △뷰티 △라이프 카테고리와 남성 앱 △4910 일본 서비스 △아무드까지 총 6개 부문에서 진행된다. 채용 인력은 두 자릿수 규모로, 3년 이상 경력자면 누구나 지원 가능하다.
동시에 채용 연계형 인턴 모집도 진행된다. 에이블리 △트렌드 패션 △라이프 카테고리와 △4910 △아무드 총 4개 분야에서 이뤄지며 나이, 학년, 졸업 여부 등에 관계없이 지원할 수 있다.
서류 접수는 에이블리 채용 홈페이지를 통해 가능하며, 경력직은 이날부터 다음 달 2일 오후 5시까지, 채용 연계형 인턴은 26일 오후 5시까지다.
에이블리는 패션을 넘어 뷰티, 푸드 등 취향 중심의 전략적 카테고리 확장으로 고객과 셀러 유입 선순환 구조를 구축했다. 월 사용자 수(MAU)는 1000만 명을 돌파했으며, 입점 셀러는 약 10만 명으로 패션 플랫폼 업계에서 가장 큰 규모다.
2024년 3월 공식 론칭 이후 약 7개월 만에 남성 패션 플랫폼 MAU 2위로 올라선 4910의 성장 속도도 가파르다. 앱·리테일 분석 서비스 와이즈앱·리테일에 따르면 지난해 4분기 4910 사용자 수는 전년 동기 대비 40% 이상 상승했다.
아무드는 국내 셀러와 일본을 잇는 K패션 글로벌 네트워크를 구축해 'K-스타일' 전파에 앞장서고 있으며, 일본 현지 누적 다운로드 수는 640만 회를 돌파했다.
강석훈 에이블리코퍼레이션 대표는 "이번 채용은 비즈니스 성장을 통한 대규모 인재 확보 차원이라는 점에서 의미가 크며, 다소 위축됐던 채용 시장에도 활기를 불어넣는 기회가 될 것"이라며 "도전적인 목표를 설정하고 이를 실행력으로 증명해 온 에이블리 팀과 함께 더 큰 도약을 만들어 갈 인재들의 적극적인 지원을 기대한다"고 말했다.
hypark@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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