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양유업, 본사∙현장 '준법지원실천담당자' 임명…준법 실행력 강화

본사-현장 잇는 실천 체계…전국 부서별 전담 인원 34명 배치

지난 5일 ‘2025년 준법실천 우수자’로 선정된 이수민 남양유업 부산센터 과장(왼쪽에서 세번째), ‘2026년 준법지원실천담당자’ 대표로 임명장을 받은 장종진 남양유업 브랜드팀 과장(오른쪽에서 세번째) 등이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남양유업 제공)

(서울=뉴스1) 이형진 기자 = 남양유업(003920)은 본사와 전국 사업장의 준법 실행력을 높이기 위해 '2026년 준법지원실천담당자'를 임명하고, 현장 중심의 준법 실행 체계를 강화한다고 19일 밝혔다.

올해 선발된 준법지원실천담당자는 전국 사업장과 주요 부서에 배치된 총 34명으로, 각 현장의 법규 준수 여부를 상시 점검하고 잠재 리스크를 조기에 발굴∙개선하는 역할을 수행한다.

남양유업은 2024년 경영권 변경 이후 내부통제 시스템 고도화와 조직 문화 개선을 단계적으로 추진해 왔다. 준법지원실천담당자 제도 역시 이러한 경영 쇄신의 일환으로, 본사 및 현장 스스로 준법 리스크를 관리하는 자율적 운영 체계를 정착시키기 위한 전략적 조치다.

임명과 함께 지난해 모범적인 준법지원실천 활동을 펼친 우수 실천자를 선정해 표창했다. 우수 사례로 선정된 남양유업 부산센터는 영업 현장의 특성에 맞춘 자율준수 프로그램(CP) 점검과 월 1회 법규 준수 사례 정기 교육을 진행하며 실무 현장에 적합한 관리 모델을 운영했다.

이상욱 남양유업 준법경영실장은 "준법지원실천 담당자 임명은 경영권 변경 이후 남양유업이 지속해 온 준법·윤리경영 강화 노력의 결과물"이라며 "앞으로도 공정한 조직 문화를 기반으로 고객과 사회로부터 신뢰받는 기업으로 자리매김하겠다"고 말했다.

hjin@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