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바일홈쇼핑] 현대홈쇼핑, 백화점에서 동대문 상품까지
현대홈쇼핑(대표 김인권)은 지난해 4월 아이폰과 안드로이드폰 등의 모든 스마트폰에서 사용 가능한 모바일 웹 서비스(m.hyundaihmall.com)를 오픈함과 동시에 모바일 전용 애플리케이션(이하 앱)을 공개하면서 본격적으로 모바일 쇼핑 시장에 뛰어들었다.
그로부터 1년이 지난 지금 현대H몰의 모바일 쇼핑 매출 신장률은 월평균 50%를 육박하고 있으며, 전년 대비 신장률은 무려 1500%로 집계되고 있다. 하루 방문객만 약 8만명에 달한다.
모바일쇼핑 매출이 크게 증가함에 따라 현대H몰 모바일앱 또한 변신을 거듭 해오고 있다. 모바일 환경에 최적화 되는 UI를 개발했고 '휴대폰 소액결제'를 가능토록해 다양한 결제 시스템을 갖췄다.
특히 지난해 5월에는 모바일 현대백화점관을 오픈해 모바일앱을 통해 홈쇼핑 생방송을 언제 어디서나 볼 수 있게했다.
모바일 쿠폰(15~20% 할인), 이벤트 기간내 결제 금액의 3% 추가 적립, 제휴 카드 할인, 주말 선착순 쿠폰 등의 다양한 프로모션도 진행하며 집객을 유도하고 있다.
특히 지난 12월에는 홈쇼핑 업계 최초로 '카카오톡 플러스친구' 에 입점, 현재 21만 6000여명의 고객들이 현대H몰의 카카오톡 친구로 잠재고객 유입이 가능할 것으로 전망되고 있다.
향후 현대H몰은 계속해서 사용자 중심의 UI를 개편하고 검색 기능을 강화해 보다 간편하게 원하는 상품을 찾을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상품 정보와 할인 정보를 제공하는 '푸쉬알람' 기능도 추가할 예정이며 현대H몰의 독자적인 코디 매칭 시스템인 'H코디' 기능과 동대문 패션전문몰인 '트렌드H'까지 모바일로 만나 볼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특히 현대홈쇼핑은 지난해 11월에는 업계 최초로 스마트TV용 쇼핑 애플리케이션까지 출시했다. PC와 모바일, 그리고 스마트TV라는 3개의 스크린을 통한 쇼핑 매개체를 활용해 본격적으로 N스크린시대 쇼핑 시장을 선점하겠다는 의지다.
현대H몰 e-마케팅팀 이익숙 책임은 "향후 공격적인 투자를 통해 모바일쇼핑 비중을 계속해서 끌어올릴 계획이며 같은 그룹사인 현대백화점과의 협력관계를 확대해 취급 상품을 늘리고 현대홈쇼핑의 방송 콘텐츠를 쇼핑과 연계하는 등의 다양한 차별화 전략을 모색 중이다"며 "계속해서 고객들이 쉽고 편리한 모바일 쇼핑에 적응하도록 노력할 계획이다"고 말했다.
senajy7@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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편집자주 ...올해 스마트폰 가입자가 3000만명을 넘을 것으로 예상되며 모바일 쇼핑을 선점하려는 유통 업계의 발걸음이 더욱 바빠지고 있다.
모바일 쇼핑 시장은 2010년 200억원 규모에서 초고속 성장을 거듭하며 올해 1조원 돌파가 전망되고 있다.
스마트폰의 본격적 보급과 솔루션 개발, 결제수단 해결 등을 기반으로 메이저사들의 시장 참여가 시작되면서 급성장중이다.
특히 TV홈쇼핑 업체들은 신성장 동력으로 M커머스 확대를 적극 추진, 올해 모바일 쇼핑 시장 성장을 주도할 전망이다.
고객에 최적화된 서비스로 TV홈쇼핑 인터넷쇼핑몰 카달로그, 백화점 상품까지 '모바일'에서 원스톱 쇼핑을 구현하며 TV PC 스마트폰 태블릿PC 등으로 콘텐츠를 확장하는 홈쇼핑 업계의 모바일 전략을 알아봤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