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프라인서 버추얼 밴드 만나볼까…신세계百, '스코시즘' 팝업 운영
30일부터 내달 13일까지 강남점 특설행사장서 팝업스토어 개최
신세계 단독 팝업…신규 일러스트 및 관련 굿즈도 소개
- 배지윤 기자
(서울=뉴스1) 배지윤 기자 = 신세계백화점은 유튜브와 치지직에서 활동하는 인기 버추얼 밴드 아이돌 '스코시즘'의 겨울 팝업스토어를 선보인다고 30일 밝혔다.
지난 2023년 7월에 탄생한 스코시즘은 멤버 전원이 한국인으로 구성된 J-POP 버추얼 밴드로 현재 한·일 양국에서 활동하고 있으며 버추얼 유튜버 라이브 시청자수에서 올해 1위를 할 만큼 큰 인기를 끌고 있다.
다음달 13일까지 강남점 지하 1층 특설 행사장 (선큰 행사장)에 마련된 이번 팝업스토어는 연말연시를 맞아 겨울 콘셉트로 꾸며졌다.
특히 이번 팝업스토어는 신세계백화점에서 단독으로 진행하는 행사로 신규 도입된 일러스트 굿즈를 최초로 공개해 팬들의 큰 관심을 이끌어낼 계획이다.
아울러 아크릴 스탠드·캔뱃지·병풍 엽서·후드 담요·데스크패드 등 다양한 굿즈들도 모두 만나볼 수 있다.
대표 상품으로는 '후드 담요', '짚톡 쿠션', '데스크패드', '아크릴 스탠드', '병풍 엽서', '대형 캔 뱃지' 등이 있다.
스코시즘 팬들을 위한 다채로운 콘텐츠와 이벤트도 마련했다.
먼저 멤버들과 함께 사진을 찍을 수 있는 포토존이 조성돼 팬들이 아티스트와 함께 추억을 남길 수 있게 했다. 행사장에 준비된 포토이즘 부스에서 각 멤버들과 함께 네컷 사진도 찍을 수 있다. 럭키드로우 이벤트도 진행한다.
허제 신세계백화점 아트사업담당 상무는 "연말을 맞이해 최근 선풍적인 인기를 끌고 있는 버추얼 밴드 아이돌 스코시즘의 특별한 팝업스토어를 선보인다"며 "앞으로도 익숙한 캐릭터, 재미있는 콘텐츠를 담은 팝업스토어를 지속적으로 선보여 남녀노소가 모두 즐길 수 있는 백화점을 만들어 갈 것"이라고 말했다.
jiyounbae@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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