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초에 1개 팔렸다…메가MGC커피, 겨울 시즌2 신메뉴 인기

(서울=뉴스1) 이형진 기자 = 메가MGC커피는 지난 11일 선보인 겨울 시즌2 신메뉴가 전체 판매량 기준으로 약 2초에 한 개, 시간당 1700개 판매라는 압도적인 성과를 기록했다고 26일 밝혔다.

이번 시즌 대표 메뉴 중 하나인 '감튀스틱 밀크쉐이크'는 연말 무드에 맞춰 미국의 식문화를 메가MGC커피만의 감각으로 재해석한 메뉴다. 간편함과 가성비를 동시에 충족한 이색 조합은 '감튀스틱'이라는 신조어까지 탄생시켰다.

검색 분석 플랫폼 블랙위키 기준 감튀스틱 관련 연관 게시물 수가 누적 5800건을 돌파하며 온라인 전반에서 강력한 확산력을 입증했다. 클래식 버전 밀크쉐이크 또한 출시 초반부터 영업시간 기준, 약 4초에 한 잔씩 판매되는 속도를 보였다.

베이커리 수요가 급증하는 시즌 흐름에 맞춰 선보인 '딥치즈 불고기 베이크'는 기존 베이커리 신메뉴 대비 최대 181% 높은 판매 성과를 달성하며, 역대 겨울 베이커리 라인업 가운데서도 손꼽히는 흥행 성과를 거두고 있다.

이와 함께 '마시멜로스노우 크림초코'는 겨울철 스테디셀러인 핫초코·아이스초코 카테고리에 추가 매출을 더해 효자 메뉴로 자리 잡았다.

메가MGC커피 관계자는 "고객의 니즈를 깊이 이해하고 이를 반영한 혁신적인 메뉴 개발을 통해 외식 트렌드를 선도해 나가고 있다"며 "앞으로도 고객에게 새로운 경험과 즐거움을 제공하며 외식 시장에서 차별화된 가치를 지속적으로 만들어갈 것"이라고 밝혔다.

hjin@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