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븐일레븐, 투명캔 '흑생맥주·토마토생맥주' 출시
'생드래프트블랙'·'생드래프트레드' 2종 선봬
- 문창석 기자
(서울=뉴스1) 문창석 기자 = 세븐일레븐은 흑생맥주와 토마토생맥주 등 투명캔 생맥주 2종을 선보인다고 17일 밝혔다.
이번에 출시한 '생드래프트블랙'은 깊고 풍부한 맛과 향을 자랑하는 잉글리쉬 스타우트 스타일로, 부드러우면서도 크리미한 탄산감이 특징이다. 알코올 도수는 기존 생드래프트 시리즈보다 비교적 높은 6도로, 차가운 겨울철 날씨와 잘 어울린다.
오는 24일에는 다가올 붉은 말의 해를 기념해 시즌 한정 '생드래프트레드'를 선보인다. 알코올 도수 5.2도로 눈길을 사로잡는 선명한 빨간색이 특징이며, 너무 달거나 진한 토마토 맛이 아닌 은은하고 상큼한 토마토 향이 느껴지는 이색적인 맛을 구현했다.
남건우 세븐일레븐 음료주류팀 맥주 담당MD는 "겨울과 연말 시즌을 맞아 차별화된 생맥주를 추가로 선보였다"며 "편의점 맥주 라인업의 혁신을 지속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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