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븐일레븐, 日 대표 디저트 '생초코파이' 선봬
17일 500개 점포 한정 물량 출시
- 문창석 기자
(서울=뉴스1) 문창석 기자 = 세븐일레븐은 오는 17일부터 일본 롯데제과의 대표 디저트 상품인 '생초코파이'를 업계 단독으로 출시한다고 16일 밝혔다.
지난 1983년 상온디저트로 출시된 후 2021년 냉장디저트로 재해석해 추가 출시된 생초코파이는 일본 롯데제과의 유서 깊은 스테디셀러 상품 중 하나다.
해당 상품은 마시멜로 대신 동물성 생크림을 100% 사용해 부드러운 맛을 극대화하고, 풍성한 달걀 함량으로 촉촉하고 부드러운 케이크 시트 느낌을 구현했다. 여기에 초콜릿을 얇게 덮어 겉은 바삭하고 속은 촉촉하게 만들었다.
우선 서울(강북·강남·강동) 및 부산·제주 등 500여 개 점포에 한정물량으로 출시하고, 향후 소비자 반응에 따라 추가 물량이 유입될 예정이다.
김수빈 세븐일레븐 간편식품팀 디저트MD는 "국내외 인기 디저트를 발굴해 MZ세대를 중심으로 한 디저트 디깅 소비 트렌드를 적극 공략할 것"이라고 말했다.
themoon@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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