풀무원푸드앤컬처, 식물성 외식 브랜드 '플랜튜드' 신메뉴 3종 출시
나시고랭·쌀국수·호가로 등 순식물성 제철 메뉴 3종 선봬
- 배지윤 기자
(서울=뉴스1) 배지윤 기자 = 풀무원의 푸드서비스 전문기업 풀무원푸드앤컬처는 식물성 외식 브랜드 '플랜튜드'에서 겨울 시즌을 맞아 신메뉴 3종을 출시했다고 16일 밝혔다.
이번 겨울 신메뉴는 '윈터 콜링'(Winter Calling)을 테마로 제철 식재료와 따뜻한 식감을 담은 순식물성 메뉴로 구성됐다. 이번에 출시한 메뉴는 △화이트 크런치 나시고랭 & 토마토 순두부 스튜 △겨울 매생이 쌀국수 △북경식 호가로우 등 총 3종이다. 100% 순식물성 재료만으로 완성한 메뉴로, 자연의 맛과 깊은 풍미를 그대로 담았다.
화이트 크런치 나시고랭 & 토마토 순두부 스튜는 플랜튜드의 수제 나시고랭 소스로 볶은 안남미 위에 바삭한 화이트 크런치 토핑을 눈꽃처럼 올린 메뉴로, 토마토 순두부 스튜와 함께 제공돼 겨울 감성을 가득 담았다.
겨울 매생이 쌀국수는 장흥산 제철 매생이를 곁들여 고수, 팔각, 채소를 우려낸 맑은 육수에 칼칼함을 더한 메뉴로, 추운 날씨에 어울리는 따뜻한 식물성 누들 요리다.
북경식 호가로우는 큼직한 건호박과 가지를 바삭하게 튀긴 뒤 새콤한 식물성 소스를 더해 채식으로 재해석한 북경식 꿔바로우의 풍미를 살린 메뉴다.
이동훈 풀무원푸드앤컬처 대표는 "이번 겨울 플랜튜드 신메뉴는 제철 식재료와 정성을 담아 고객에게 따뜻하고 건강한 겨울 식탁을 제안한다"며 "앞으로도 플랜튜드는 일상 속에서 쉽고 즐겁게 지속 가능한 식생활을 실천하며 국내 대표 식물성 외식 브랜드로서의 역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jiyounbae@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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