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S리테일, 올해도 희망퇴직 단행…2021년부터 실시
지난달 26일 임원 인사·조직 개편 후속
- 김명신 기자
(서울=뉴스1) 김명신 기자 = GS리테일(007070)이 올해도 희망퇴직을 단행했다.
3일 업계에 따르면 GS리테일은 지난달 근속 20년 차 이상 직원을 대상으로 희망퇴직을 진행했다.
GS리테일은 2021년부터 매년 비정기적으로 희망퇴직을 단행하고 있는 가운데 지난해와 올해는 정기 임원인사 단행 후 조직 개편과 희망퇴직을 진행하고 있다. 연봉의 1.5배 지급과 학자금 지원 등도 동일하다.
GS리테일은 편의점 GS25와 홈쇼핑 GSSHOP 등을 운영하고 있다.
GS리테일 관계자는 "희망퇴직을 진행하고 있으며 희망자에 한해 받고 있다"고 말했다.
앞서 GS리테일은 지난달 26일 2026년 정기 임원인사와 조직개편을 단행했다.
특히 조직 개편을 통해 3개 BU(Business Unit), 1개 SU(Support Unit) 체제로 전환하고 '플랫폼BU(편의점·수퍼사업부)'와 '홈쇼핑BU'로 운영됐던 2개 BU체제에서 편의점사업부와 수퍼사업부를 각각 BU로 격상시켜 주력 사업 3개 BU체제로 개편했다.
편의점과 수퍼의 MD, 마케팅, 점포지원 등 지원 기능을 총괄하는 플랫폼SU(Support Unit)를, 홈쇼핑BU는 '통합세일즈부문'을 신설했다.
lila@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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