페르노리카 코리아, '발렌타인 아티스트 에디션 5' 앙코르 전시 개최

'세계주류마켓 춘천'서 내년 1월 말까지 진행

발렌타인 아티스트 에디션.(페르노리카코리아 제공)

(서울=뉴스1) 배지윤 기자 = 페르노리카코리아는 내년 1월 말까지 프리미엄 위스키 브랜드 발렌타인과 함께 럭셔리 주류와 예술을 결합한 전시·문화 플랫폼 '아트르서클 Vol.6'의 앙코르 전시를 '세계주류마켓 춘천'을 다시 선보인다고 3일 밝혔다.

이번 전시에서는 현대미술 작가 최혜지와 협업한 '발렌타인 아티스트 에디션 5'을 중심으로 구성된다. 해당 작품은 작가가 영국 에든버러에서 받은 영감을 바탕으로 위스키를 나누는 공간에서의 교감과 관계, 그리고 깊이를 표현한 신작이다.

최혜지 작가는 시멘트를 주요 소재로 세계 도시와 삶의 흔적을 기록하는 독창적인 작업으로 주목받고 있으며 프랑스 파리에서 열린 월드 엑스포 홍보 전시의 대표 작가로 초청된 바 있다. 작가의 일상을 바라보는 독창적인 시선은 발렌타인의 브랜드 메시지 'Time Well Spent 우리가 깊어지는 시간'을 감각적으로 구현했다.

해당 아트워크는 발렌타인 바틀의 라벨과 패키지에 입체적인 질감으로 담겨 도시의 리듬과 사람들의 이야기가 교차하는 장면을 생동감 있게 표현했다. 최혜지 작가의 작품은 현재 발렌타인 17년 및 싱글몰트 글렌버기 15년 제품에 적용돼 한정판 패키지로 출시됐다.

김경연 페르노리카 코리아 럭셔리 & 프레스티지 부문 전무는 "이번에 세계주류마켓 춘천과 함께 지역에서 의미 있는 전시를 기획하게 돼 더욱 뜻깊다"며 "이번 전시를 계기로 소비자들이 일상 속에서 예술과 주류 문화의 가치를 함께 느낄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전시 기간 동안 '발렌타인 아티스트 에디션 5' 한정판 패키지를 포함한 다양한 발렌타인 제품 라인업도 함께 소개될 예정이다.

jiyounbae@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