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신라호텔, '신라베어와 함께 하는 크리스마스' 선봬

'조이풀 크리스마스' 패키지 출시

(제주신라호텔 제공).

(서울=뉴스1) 윤수희 기자 = 제주신라호텔은 연말을 맞아 크리스마스 빌리지로 변신한다고 1일 밝혔다.

올해는 산타 이벤트에 '신라베어와 함께 하는 크리스마스'를 콘셉트로 다양한 체험을 추가한 '조이풀 크리스마스'(Joyful Christmas) 패키지를 선보인다.

패키지는 대형 산타 신라베어와의 포토타임, 신라베어 크리스마스 케이크를 만드는 쿠킹 클래스 등이 포함됐다.

산타 이벤트도 업그레이드한다. 기존 이벤트로 부모가 미리 맡긴 선물만 산타를 통해 전달하던 것에서, '산타의 선물'인 '리미티트 에디션 윈터 신라베어'를 함께 증정한다. 또한 산타는 선물과 함께 부모가 아이들에게 전해주고 싶은 특별한 메시지도 함께 전달할 수 있다.

또한 제주신라호텔은 크리스마스트리와 조명 등 장식을 설치한다.

호텔 로비의 4.5m 대형 크리스마스트리를 비롯해 레스토랑들이 위치해 있는 3층 로비, 클래식한 분위기의 라이브러리 바 올래에서도 트리를 감상할 수 있고, 호텔 정문 분수대, 야외 수영장, 쉬리벤치 등 야외 공간에도 은하수 조명들이 설치돼 로맨틱한 밤 산책을 즐길 수 있다.

슴비정원 내에 위치한 '히든 앨리'에는 크리스마스 포토존이 설치된다.

ysh@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