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마트, 본격 '딸기 시즌' 맞아 전 품목 할인
설향·금실·비타베리 등 다양한 품종 운영
- 문창석 기자
(서울=뉴스1) 문창석 기자 = 롯데마트는 오는 27일부터 12월 3일까지 '윈터 해피딜' 기획전을 진행하고 딸기를 비롯한 제철 과일과 홈파티 메뉴, 크리스마스 용품 등 겨울 시즌 상품을 최대 50% 할인한다고 26일 밝혔다.
먼저 롯데마트는 설향·금실·비타베리 등 '팩 딸기' 전 품목을 2팩 이상 구매 시 팩 당 3000원 할인된 가격에 제공한다.
대표 인기 품종 '설향'은 구색을 다양화했다. 2팩 이상 구매 시 △산(山) 설향딸기 △타이벡 설향 딸기 △무라벨 설향딸기 △금실딸기 △비타베리 딸기 등을 특가에 판매한다. 흰색 딸기로 알려진 '스마트팜 눈꽃 딸기'도 만날 수 있다.
롯데마트는 이번에 선보이는 대표 품종을 시작으로 올 겨울 최대 구색의 딸기 라인업을 선보일 계획이다. 킹스베리 등 전년 인기가 높았던 고당도 품종 물량을 금년 3배가량 확대 운영하고, 12월에는 '대왕', '비타킹' 등 신품종을 새롭게 도입할 예정이다.
딸기 외에도 △실키 핑크 토마토 △익혀먹는 대봉감 △상생 단감(부유 품종) 등 다양한 제철 과일을 저렴하게 구매할 수 있다.
연말 모임 시즌을 맞아 홈파티 먹거리도 할인한다. 오는 30일까지 '1++(9)등급 마블나인 한우 전 품목'을 엘포인트 회원에게 최대 50% 저렴하게 판매하고, '와고메 와규 윗등심·국거리·불고기'는 30% 할인가로 선보인다. 또 △파타고니아 생연어 △광어·방어·연어 모듬회 △제철 봉지굴 등도 특가에 판매한다.
가성비 와인도 마련했다. 제철 굴을 비롯한 해산물과 잘 어울리는 '샴페인 디발 코텔 브뤼'를 현지 가격보다 저렴하게 한정 수량으로 제공하며, '테이스티 심플 롤라이오 상그리아 BIB'도 특가에 선보인다.
신한솔 롯데마트·슈퍼 과일팀 MD(상품기획자)는 "본격적인 딸기 시즌을 맞아, 다양한 딸기를 합리적인 가격에 즐길 수 있도록 전 품목 할인을 준비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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