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웰푸드, '식사이론 진국' 브랜드 론칭…컵밥 시장 본격 진출
소고기미역국밥·북어국밥·사골곰탕국밥 3종…든든한 한 끼 식사
- 박혜연 기자
(서울=뉴스1) 박혜연 기자 = 롯데웰푸드(280360)는 뜨거운 물만 있으면 어디서든 간편하게 한 끼를 해결할 수 있는 컵밥 브랜드 '식사이론 진국'을 선보인다고 24일 밝혔다.
컵 형태 용기에 즉석밥과 소스를 넣어 데우는 기존 컵밥과 차별화된 조리의 간편성을 높인 컵라면 형태의 국밥 제품이다.
식사이론 진국은 '진심을 담은 국밥'의 줄임말로, 소고기미역국밥·북어국밥·사골곰탕국밥 3가지 종류로 출시됐다. 끓는 물을 부어 3분만 기다리면 식감이 살아있는 풍부한 고명과 시원하면서도 깊고 진한 국물을 조화롭게 만끽할 수 있다.
회식 다음날 해장이 필요한 직장인, 요리는 물론 조리도 귀찮은 1인 가구, 취사도구 휴대가 불편한 나들이족 등에게 든든한 한 끼 식사로 적합한 제품이다.
식사이론만의 FD(Freeze-Drying) 공법 및 MPS(Multi Pore Structure) 공법을 사용해 원재료의 맛과 영양소부터 식감까지 그대로 살렸다. 기존 파우치 형태의 레토르트 소스, 건더기 스프, 즉석밥 등의 구성이 아닌 진짜 국을 끓여 만든 블록 스프와 건강한 3중 잡곡(현미, 보리, 백미)으로 구성했다.
식사이론 진국 신제품 3종은 모두 칼로리가 200kcal 미만으로, 가벼운 야식으로도 부담 없이 즐기기에 좋다.
롯데웰푸드는 '쉽고 간편하게 즐기는 맛있는 건강'이라는 슬로건을 기반으로 ‘식사이론’ 브랜드 정체성을 구축해 나가고 있다. 올해 '식사이론'과 '백년가게'의 공동 브랜드를 론칭하고, 백년가게 메뉴를 가정간편식(HMR), 즉석섭취식품, 밀키트 등으로 상품화해 순차적으로 출시할 계획이다.
롯데웰푸드 관계자는 "식사이론 진국은 바쁜 아침 간편하게 먹을 수 있는 든든한 한 끼 식사뿐만 아니라 여행이나 캠핑 등 야외 활동 시에도 요긴하게 활용할 수 있는 내 손 안의 국밥 제품"이라며 "앞으로도 식사이론은 간편식 시장의 대표 헬스&웰니스 브랜드로서 전 세대의 집밥에 대한 고민을 덜어줄 수 있는 다양한 카테고리의 간편식 제품을 선보일 예정"이라고 말했다.
hypark@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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