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세계면세점, 인천공항서 프랑스 '엑스니힐로' 팝업 오픈
브랜드 최초 면세점 팝업 매장 열어
- 문창석 기자
(서울=뉴스1) 문창석 기자 = 신세계면세점은 프랑스 럭셔리 니치 향수 브랜드 '엑스니힐로(EX NIHILO)'와 손잡고 다음달 31일까지 인천공항 2터미널점에 브랜드 최초의 면세점 팝업 스토어를 연다고 19일 밝혔다.
이번 팝업의 메인 테마는 지난 9월 출시된 신제품 '블루 탈리스만 엑스트레 드 퍼퓸'이다. '블루 탈리스만'은 올해 초 SNS상에서 주목을 받은 대표 제품 라인으로, 국내 주요 백화점과 편집숍에서 한때 품절 사태를 빚기도 했다.
팝업에선 원작 '블루 탈리스만 오 드 퍼퓸'도 함께 만나볼 수 있다. 또 인천공항을 이용하는 여행객을 위해 엑스니힐로의 향기를 휴대하며 즐길 수 있는 한정 굿즈 '센티드 브레이슬릿(Scented Bracelet)'도 선보인다.
신세계면세점 관계자는 "엑스니힐로는 개성과 감각을 중시하는 2030세대 사이에서 높은 지지를 받고 있다"며 "공항 면세점이라는 공간에서 향을 통해 오랫동안 기억에 남을 수 있는 여행 경험을 제공할 것"이라고 말했다.
themoon@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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