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키장에서의 짜릿함"…하이트진로, '테라X모나용평' 겨울 캠페인 진행

3년 연속 겨울 스포츠 협업, 올해는 '테라'로 브랜드 간 시너지

(하이트진로 제공)

(서울=뉴스1) 김명신 기자 = 하이트진로(000080)는 본격적인 스키 시즌을 맞아 맥주 '테라'(TERRA)와 스키 리조트 '모나용평'이 손잡고 겨울 캠페인을 진행한다고 19일 밝혔다.

양사는 올해로 3년째 이어지는 겨울 스포츠 마케팅 협업을 통해 MZ세대 공략에 나선다는 전략이다.

'청정한 짜릿함이 스키장을 휘몰아친다'는 콘셉트로 테라의 청정 이미지와 겨울 스포츠의 역동성을 결합해 소비자에게 차별화된 브랜드 경험을 제공할 계획이다.

이번 협업의 핵심은 5개 스키장에서 이용가능한 시즌권이 걸린 테라X모나용평 경품팩이다. 19일부터 이마트, 농협 하나로마트 등에서 테라 453mL 캔 8본입 제품으로 한정 판매되며, 경품팩 구매 고객은 팩 내부에 부착된 경품 쿠폰으로 이벤트에 응모할 수 있다.

또 하이트진로는 모나용평 현장 방문객을 위한 프로모션도 함께 진행한다. 모나용평 스키장 슬로프 내에 대형 포토존 설치한다.

오성택 하이트진로 마케팅실 전무는 "모나용평과의 협업은 올해로 3번째 이어지는 대표 겨울 시즌 마케팅으로, 지난해 켈리에 이어 올해는 청정라거 테라로 브랜드 시너지를 확장했다"며 "각 브랜드의 콘셉트에 맞춰 새로운 경험을 선사해 온 만큼 이번 시즌 역시 청정라거 테라로 겨울 스포츠의 짜릿함을 그대로 담아내 MZ세대 소비자와 한층 가까이 소통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lila@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