팀홀튼, 올 가을 메이플 페스타·시티 캠페인 토론토 흥행
한정 굿즈 '메이플 와플 메이커' 교환 첫날부터 오픈런
- 이형진 기자
(서울=뉴스1) 이형진 기자 = 팀홀튼(Tim Hortons)은 이번 가을 선보인 '메이플 페스타'와 '시티 캠페인 토론토'가 잇따라 흥행에 성공했다고 7일 밝혔다.
두 캠페인을 위해 준비한 한정 굿즈는 일부 매장에서 수령을 위한 오픈런 현상이 빚어지는 등 품절 대란을 일으키고 있다.
팀홀튼은 지난 10월 무르익은 가을 정취를 달콤한 메이플향으로 부드럽게 녹여 담아낸 메이플 페스타를 선보였다. 메이플의 은은한 단맛과 매력을 살린 메이플 메뉴와 시즌 한정 메뉴를 함께 선보이며 보다 많은 소비자들이 가을을 만끽할 수 있는 다양한 프로모션을 진행했다.
특히, 팀홀튼 앱을 통해 메이플 메뉴 3잔을 포함, 일반 제조 음료까지 총 7잔을 주문하면 '메이플 와플 메이커'를 받을 수 있는 '메이플 와플 메이커 챌린지'는 당초 예상보다 뜨거운 반응을 보였다. 현재는 메이플 와플 메이커 수령을 위한 쿠폰이 조기 소진되어 마감된 상태다.
굿즈 수령 첫날이었던 6일에는 일부 매장에서 오픈런이 이어지며 품절 대란을 겪기도 했다.
더불어, 같은 달 선보인 캐나다의 도시 감성과 여유를 커피로 담아내는 시티 캠페인의 세 번째 메뉴 토론토 역시 흥행을 이어가고 있다.
토론토의 출시를 기념하며 함께 진행한 '토론토 프리퀀시 챌린지'의 한정판 토론토 에코백은 당초 예상보다 2주 빠르게 소진된 상황이다. 토론토의 정취를 음료와 함께 생활 속 소품에도 담아, 한국에서 캐나다의 낭만적인 가을을 물씬 느낄 수 있도록 했다.
안태열 팀홀튼 CBO(Chief Business Officer)는 "메이플 페스타와 시티 캠페인의 토론토가 흥행에 성공하며 매출 상승을 견인하는 등 예상보다 더 뜨거운 열기에 내부에서도 놀라움을 감추지 못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일상에서 커피를 즐기며 고객분들의 생활 속에 팀홀튼이 스며들 수 있는 브랜드 경험을 확대하고자 한다"고 말했다.
hjin@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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