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GV, 명동 씨네라이브러리 영업 종료…강변·동대문점 이전
전국 16개 극장서 아트하우스관 20곳 운영
- 문창석 기자
(서울=뉴스1) 문창석 기자 = CGV는 CGV명동역 씨네라이브러리 영업 종료에 따라 아트하우스 2개관을 CGV강변 및 CGV동대문으로 이전해 운영한다고 30일 밝혔다.
이 중 김기영 헌정관은 CGV동대문으로 자리를 옮겨 한국 영화인의 예술적 정신을 기리는 공간으로 그 의미를 이어갈 예정이다.
이전이 완료되면 CGV는 CGV강변(2개), 광주상무, 대구아카데미, 대전, 대학로, 동대문, 서면(2개), 소풍, 신촌아트레온, 압구정(2개), 여의도, 오리(2개), 용산아이파크몰, 인천, 천안펜타포트, 춘천 등 전국 16개 극장에서 20개 아트하우스관을 운영하게 된다.
지난해 20주년을 맞은 CGV 아트하우스는 앞으로도 다양한 독립·예술영화가 관객과 만날 수 있는 창구로서 역할을 이어갈 계획이다.
국내 최초 영화 전문 도서관 씨네라이브러리에서 보관하던 도서 1만여 권은 한국영상자료원에 기증한다. 한국영상자료원은 향후 별도 공간을 마련해 일반인에게도 열람 기회를 제공할 예정이다.
전정현 CGV 콘텐츠운영팀장은 "영화산업 발전의 근간이 되는 독립·예술영화가 보다 많은 관객에게 다가갈 수 있도록 노력하고 있다"며 "독립·예술영화의 발전과 관객 저변 확대를 위해 지속적으로 역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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