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GC인삼공사, 임직원 대상 첫 '발명왕·발명데이' 개최
27건 발명 아이디어 접수…본선 5건 최종 발표
- 박혜연 기자
(서울=뉴스1) 박혜연 기자 = KGC인삼공사는 지난 14일 경기도 과천 R&D센터에서 임직원들의 창의적 아이디어를 장려하기 위한 첫 '정관장 발명왕·발명데이' 행사를 개최했다고 22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임직원들의 창의적 발상을 통해 새로운 기술과 제품 아이디어를 발굴하고 이를 통해 도전과 혁신의 조직문화를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행사에는 임왕섭 사장을 비롯한 임원들이 참석해 임직원들의 열정과 노력을 격려했다. 단순한 아이디어 공유를 넘어 회사의 미래 성장 동력을 이끌어갈 혁신 아이디어를 선정하는 자리로 의미를 더했다.
이번 행사에는 총 27건의 발명 아이디어가 접수되었으며, 이 가운데 5개의 우수 아이디어가 본선에 올라 최종 발표를 진행했다.
효능 소재, 포장 디자인, 가공 기술 등 다양한 분야의 창의적 아이디어가 소개되었고, 참여 팀원들의 높은 전문성과 열정이 돋보였다.
정관장은 혁신적인 아이디어가 신제품 개발과 지식재산권(IP) 확장, 나아가 기술경영 체계(TRM) 강화와 미래먹거리 발굴에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KGC인삼공사 관계자는 "회사의 핵심 경쟁력은 결국 R&D에 있다"며 "연구개발은 시간이 걸리더라도 미래 기술력 확보를 위해 전폭적 지원을 이어갈 것"이라고 덧붙였다.
hypark@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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