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리비아로렌, '기은세 에코 퍼' 판매량 급증…아우터 매출 견인
출시 직후 판매 베스트 아이템 급부상
- 김진희 기자
(서울=뉴스1) 김진희 기자 = 패션&라이프스타일 기업 OVLR(오뷔엘알)은 여성복 브랜드 올리비아로렌이 다가오는 겨울을 맞아 출시한 '2025 겨울 컬렉션'의 대표 아우터 제품이 '에코 퍼 재킷'을 중심으로 판매 호조를 보이며 매출 성장을 견인하고 있다고 20일 밝혔다.
올리비아로렌은 최근 급격히 추워진 날씨에 맞춰 'A Timeless Winter'를 테마로 한 2025 겨울 컬렉션을 공개했다.
올해 컬렉션은 절제된 실루엣과 포근한 색감으로 고요한 겨울 무드를 표현했다. 브랜드 고유의 클래식한 아이덴티티에 현대적인 감각을 더한 스타일링을 제안해 고객들로부터 호평을 받는 중이다.
배우 기은세가 착용한 에코 퍼 재킷이 입소문을 타며 올겨울 필수 아이템으로 급부상했다. 지난 13일 SNS를 통해 기은세의 착용 사진이 공개된 후 해당 제품은 '기은세 에코 퍼'로 불리며 화제를 모았다.
이번 시즌을 대표하는 아우터 에코 퍼 재킷은 올해 트렌드인 퍼 소재와 브라운, 베이지 컬러를 적용한 것이 특징이다. 라운드넥 디자인과 크롭 기장으로 세련된 실루엣을 완성할 수 있다. 부드러운 터치감과 여유로운 실루엣, 편안한 착용감까지 갖췄다.
캐주얼한 니트, 팬츠 등과 매치하면 경쾌한 무드를 자아내고 블라우스나 스커트, 부츠 등과 코디하면 우아하고 도시적인 분위기를 연출하기 좋은 만능 아이템이다. 브랜드 뮤즈 이지아 역시 겨울 컬렉션 화보에서 베이지 컬러를 착용해 고급스러운 오피스룩을 선보인 바 있다.
올리비아로렌 관계자는 "갑작스러운 날씨 변화에 보온성과 스타일을 겸비한 겨울 컬렉션이 주목받고 있는 가운데 올해 신제품 ‘에코 퍼 재킷’을 입은 기은세의 데일리룩이 뜨거운 호응을 얻고 있다"며 "모든 여성의 일상에 함께하는 브랜드로서 날씨와 트렌드를 고려해 실용적이면서도 감각적인 스타일을 꾸준히 제안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jinny1@news1.kr
Copyright ⓒ 뉴스1.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