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호텔앤리조트, 국내외 유명 작가 협업 전시
시그니엘 부산 '유봉상', 시그니엘 서울 '옥승철' 작가 전시
- 윤수희 기자
(서울=뉴스1) 윤수희 기자 = 롯데호텔앤리조트는 시그니엘 부산에서 오픈월(OPEN WALL)과 협업해 '못의 작가'로 잘 알려진 유봉상 작가의 작품을 10월 31일까지 전시한다고 30일 밝혔다.
유봉상 작가는 금속 재료인 '못'을 활용해 회화와 조각의 경계를 넘나드는 실험적인 작품 세계를 펼치며 현대 미술계에서 주목받고 있다. 그의 작품은 수만 개의 못을 사용해 생동감 있는 자연 풍경을 표현한다.
이번 시그니엘 부산 전시에서는 개인전 '그린란드'(Greenland)에 소개된 작품을 포함해 총 7점을 호텔 로비 곳곳에서 만나볼 수 있다.
시그니엘 서울은 옥승철 작가의 '프로토타입'(PROTOTYPE)' 전시 티켓을 포함한 패키지를 선보인다. △시그니엘 서울 객실 1박 △롯데뮤지엄 프로토타입 티켓 2매로 구성됐으며, 오는 10월 25일까지 예약 및 투숙 가능하다.
오는 10월 26일까지 롯데뮤지엄에서 진행하는 '옥승철 : 프로토타입' 전시에서는 현대의 시각문화 속 이미지가 소비되고 유통되는 방식에 주목하는 작가의 초기작부터 신작까지 약 80여 점을 감상할 수 있다.
ysh@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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