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마트, 10월 '고래잇 페스타'…추석 장바구니 물가 잡는다

삼겹살·사과·감귤부터 대형가전까지 전방위 초저가 할인
역대 최저가 도전·골라담기·특가 카드 이벤트로 혜택 강화

(이마트 제공)

(서울=뉴스1) 이형진 기자 = 이마트(139480)는 30일부터 10월 5일까지 '10월 고래잇 페스타'를 진행한다고 29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천하제일 할인 대잔치' 콘셉트로 신선식품부터 가공식품, 생활용품, 가전제품까지 전방위적인 초저가 할인을 선보여 추석 연휴 장바구니 물가 안정에 기여한다는 계획이다.

고래잇 페스타는 고객이 꼭 필요한 상품을 합리적인 가격에 구매할 수 있도록 기획된 대규모 할인 행사다. '본업 경쟁력 강화'를 선언한 이마트가 고객 혜택 확대를 위해 전략적으로 가격 경쟁력에 투자하는 행사이기도 하다.

행사에서는 삼겹살, 사과, 감귤, 꽃게, 문어, 꽃갈비 등 추석 인기 식재료를 초특가로 제공하며, 역대 최저가 도전 상품도 준비했다. 신일 로봇청소기(SVC-BH1)를 비롯해 인기 화장품 '글로우업 영양장벽 시즌 3' 등도 초저가로 선보인다.

또 이마트는 각종 먹거리와 생필품을 업계 최저가 수준으로 제공하는 '응(%) 가격'을 통해 할인 효과를 극대화한다. 특히 10월 고래잇 페스타에서는 골라담기 행사와 재미 요소를 강화해 고객 선택의 폭을 넓혔다.

추석 맞이 가전·장난감 특가 행사도 진행된다. 다음달 1일부터 5일까지 삼성·LG전자 대형가전을 행사카드로 전액 결제 시 금액에 따라 신세계 상품권을 증정하며, 레고 140여 종은 최대 50%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

정양오 이마트 전략마케팅본부장은 "10월에도 압도적인 가격과 단독상품을 선보이는 고래잇 페스타를 통해 고객이 누릴 수 있는 혜택을 극대화했다"며 "앞으로도 고객 중심 전략적 가격 투자를 지속해 실질적인 혜택을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hjin@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