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림카를 케이크로…투썸플레이스, 포르쉐 911 케이크 한정 출시
오는 10월 출시 앞두고 29일 사전 예약 실시
- 이형진 기자
(서울=뉴스1) 이형진 기자 = 투썸플레이스가 포르쉐(Porsche)와 협업해 '포르쉐 911 케이크'를 오는 10월 15일 한정 출시한다. 이에 앞서 오는 29일부터 투썸하트 앱을 통한 홀케이크 사전 예약을 진행한다고 26일 밝혔다.
국내 F&B 업계 최초로 포르쉐와 성사된 파트너십이자 디저트 카페가 함께하는 국내 최초 프로젝트로, 이번 협업은 라이센스 매니지먼트사인 CAA를 통해 진행된다.
포르쉐는 1948년 창립 이후 75년을 넘어 정교한 기술과 혁신적 디자인으로 사랑받아 온 독일 스포츠카 브랜드로, 특히 '911'은 1963년 첫 등장한 이후 60여년간 전 세계 자동차 애호가들의 드림카로 자리해 온 아이코닉 모델이다.
포르쉐 911 케이크는 이러한 헤리티지를 모티브로 제작됐다. 특유의 곡선 실루엣과 라이트·휠·리어까지 정교하게 구현해 마치 미니어처 모델카를 보는 듯한 비주얼이다.
초코시트와 커피 가나슈, 마스카포네 생크림, 커피 무스를 층층이 쌓아 깊이 있는 풍미와 부드러운 질감을 완성했으며, 투썸플레이스의 시그니처 블렌드 '아로마노트' 분쇄 원두를 가미해 은은한 커피 향미를 더했다. 또한 홀케이크와 쁘띠 사이즈로 선보여 선택의 폭도 넓혔다.
홀케이크 사전 예약은 29일부터 10월 13일까지 투썸플레이스 공식 앱 투썸하트를 통해 가능하며, 사전 예약 고객은 픽업 완료 시 하트 9개가 추가로 적립되는 추가 혜택까지 받을 수 있다.
투썸플레이스 관계자는 "포르쉐와의 협업을 통해 소비자들에게 일상에서 프리미엄 가치를 경험할 수 있는 특별한 기회를 마련했다"며 "포르쉐 911의 디자인을 정교하게 구현한 케이크는 시각과 미각을 동시에 만족시키는 작품으로, 모빌리티와 미식이 결합된 독창적인 경험을 선사할 것"이라고 전했다.
hjin@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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